지난해와 비교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지만, 포항의 축구는함께 만들어간다라며영원히 강할 것이란 말로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스포탈코리아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박태하 감독과 만났다.

[현장목소리] 성용이가 코치로요? "나야 땡큐죠"...'덕장' 박태하 감독, 올해도 기성용이 KEY "그라운드, 어디에 서 있어도 빛날 것"

스포탈코리아
2026-02-27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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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난해와 비교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지만, 포항의 축구는함께 만들어간다라며영원히 강할 것이란 말로자신감을 내비쳤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스포탈코리아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박태하 감독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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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홍은동] 박윤서 기자=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Steel Strong"을 외쳤다. 지난해와 비교해 적지 않은 변화가 있지만, "포항의 축구는함께 만들어간다"라며"영원히 강할 것"이란 말로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자리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스포탈코리아'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박태하 감독과 만났다.

취재진과 마주한 박태하 감독은 "시즌 전반적인 구상은75%~80% 정도 준비가 된 것 같다. 연습 경기를 통해 전술적으로 보완해야 할부분을 찾았다.체력적으론 완성 단계지만, 아직 체계를 완벽하게 잡았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포항엔 변화가 많다. 큰 틀에서 봐도 눈에 띌 정도로 바뀔 것이다. 요새 K리그 감독님들께서 공부를 많이 하고 계신다. 고정적인 옵션을 고집해선 살아남을 수 없다. 상대에 따라 맞춤 전략을 들고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항은 올 시즌에 앞서 오베르단, 박승욱, 이동희 등 그간 팀 내 뼈대를 담당하던 선수들을 떠나보냈다. 일각에선 어려운 출발을 예상하지만,박태하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의 힘을 빌려 난관을 헤쳐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기성용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태하 감독은 "오베르단이 이적하면서 기성용이 해줘야 하는 부분이 늘었다. 그동안 잘해준 리더의 역할, 다른 선수들의 멘토 그 이상을 맡아줘야 한다. 그렇다고 오베르단의 대체자란 이야기는 아니다. 이 부분은 새로운 중원 조합을 통한 시너지로 승부를 볼 것"이라며"기성용은 경기장 안팎에서 다른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친구다.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올해도 좋은 역할을 맡아줄 것이란 믿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기성용 그리고 신광훈이시즌을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진정성은 팀 문화에 있어 긍정적이다.다른 선수들이 본받을 수 있는 점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포항은 뿌리가 튼튼하다. 좋은 문화를 만들어왔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 부분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강조했다.

진지한 분위기가 다소 사그라들고, 박태하 감독이 목을 축이자, 현장에선깜짝 재계약을 택한 기성용에 관한이야기가쏟아졌다. 박태하 감독에 대한 신뢰가 굉장해 보인다며 추후 코치진으로 합류하는 것 아닌지와 관련된 질문까지나왔다.

박태하 감독은 "기성용이 코치로 오면 나야 땡큐다.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드필더다. 현재, 미래를 통틀어기성용 정도경험을 가진 사람은 손에 꼽는다고 본다. 전술적인 시각과 아이디어를 현실에 접목하는 부분 역시인상적"이라고 운을 뗀 뒤 "기성용은 그라운드 어디에 서 있어도빛날 것이다. 여기저기 불러주는 곳도 많고, 내가 모르는 곳까지 접촉할 수 있을텐데 부족한 나를 선택해 줄진모르겠다"라며 웃었다.

김천상무와의 개막전에 관해선 "군 팀 특성상 완전히 새로운 팀이 되었다. 감독 교체도 있었다. 어떤 전술을 쓰실지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3백, 4백 모두 준비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 전부 파악하긴 어렵다. 동계 기간 열심히 팀을 만들었고, 선수 배치, 전술 구성 모두 시도해 봐야 아는 부분들이 있다. 실제 경기에서누가 시스템에 잘 적응할지 지켜볼 예정이다. 초반엔 라인업이 고정되진 않을 것이다. 신구 조화를 고려한적극적인 기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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