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추측됐던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가 다음 경기 출전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 뮌헨 소식에 정통한 필립 케슬러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우승 레이스의 분수령이 될 빅매치를 앞두고 뮌헨에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케슬러에 따르면 훈련 도중 이상 징후를 보인 선수는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추측됐던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가 다음 경기 출전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필립 케슬러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우승 레이스의 분수령이 될 빅매치를 앞두고 뮌헨에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슬러에 따르면 훈련 도중 이상 징후를 보인 선수는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다. 두 선수는 현지 시간 26일 오후 진행된 팀 훈련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중도에 이탈했다. 김민재는 무릎 통증을, 이토는 근육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진단 결과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고추가 검진이 예정돼 있어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수비진이두 명이 동시에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뮌헨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토의 경우알폰소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왼쪽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인 만큼 당장 다음 경기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았다.
김민재 역시 유리몸 기질이 있는다요 우파메카노의 상황을 고려하면 언제 출전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두 선수 모두 부상 의심 소식이 전해지며 오는 1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를 앞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머리가 아플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이번 경기는 단순한 라이벌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분데스리가 1위인 뮌헨(19승 3무 1패·승점 60)과 2위 도르트문트(15승 7무 1패·승점 52)의 맞대결인 만큼 사실상 분데스리가 우승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다.
다만 불행 중 다행으로 김민재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매체 '트리뷰나 DE'는 28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이토는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 섬유 파열 진단을 받아 수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반면 김민재에 대해서는 "훈련 중 무릎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조기 종료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빠르게 회복했고, 도르트문트 원정 명단에 포함돼 팀과 함께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토의 공백은 뼈아프지만 뮌헨은 수비를지탱할 핵심 자원으로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다"며 "수비진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도 김민재가 다시 한 번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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