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럴말라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잡은 출전 기회에서 짧은 시간 동안 강한임팩트를 남기며 팀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45분 윌리엄 오술라에게 환상적인 원더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다시는 보지 말자" 맨유 애물단지, 시즌 두 번째 출전서 10분 동안 '패스미스+굴욕 수비'→원더골 헌납…1-2 패배 원흉, 7G 무패 행진 종료

스포탈코리아
2026-03-05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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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타이럴말라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잡은 출전 기회에서 짧은 시간 동안 강한임팩트를 남기며 팀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 후반 45분 윌리엄 오술라에게 환상적인 원더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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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타이럴말라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잡은 출전 기회에서 짧은 시간 동안 강한임팩트를 남기며 팀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45분 윌리엄 오술라에게 환상적인 원더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결과만 놓고 보면 막판 실점이 아쉬울 수 있지만전반 추가시간 제이컵 램지가 퇴장당해 뉴캐슬이 10명으로 싸운 상황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맨유 입장에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특히 이날 무승부라도 챙길 수 있었던 경기였기에 후반 투입된 말라시아의 플레이는 더더욱 아쉬웠다.

말라시아는 후반 40분경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부상을 당하자 교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 이후 무려 약 3개월 만에 잡은 시즌 두 번째 출전 기회였다. 하지만 그는 이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이날 약 10분을 소화한 말라시아는 왜 그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는지를 스스로 보여줬다. 후반 43분 압박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패스 미스를 범하며 공격권을 헌납했다. 이어 후반 45분에는 오술라를 막는 과정에서 상대의 스텝오버에 완전히 속아 넘어가며 제대로 된 수비를 하지 못했고 결국 원더골의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경기 종료 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뉴캐슬전에서 말라시아의 플레이를 두고 분노를 터뜨렸다"며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말라시아가 맨유에서 선발로 뛰거나 경기에 나오는 걸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이게 도대체 뭐냐. 정말 수치스러운 수비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팬은 "말라시아의 마지막 경기였으면 좋겠다. 애초에 이상한 영입이었다. 오늘 벤치에 있었던 것도 이해가 안 된다. 결승골 상황에서 도대체 뭘 한 거냐"며 분노했다.

세 번째 팬 역시 "말라시아 좀 봐라… 말하고 싶지도 않다"고 비판했고 또 다른 팬은"말라시아를 교체 투입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용병술을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교체 명단에는 왼쪽 풀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이든 헤븐도 포함돼 있었다는 점에서 말라시아 투입은 다소 의아한 선택이었다. 무엇보다 말라시아는 이번이 시즌 두 번째 출전이었고, 앞선 경기 역시 약 3개월 전 리그에서 단 2분 남짓을 소화한 것이 전부였다. 물론 U-21 팀에서는 꾸준히 경기를 뛰었다고 해도 경기 감각이 떨어진 선수를 투입한 마이클 캐릭 감독의 용병술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이런 장면들이 겹치며 맨유의 상승세도 멈췄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캐릭 감독 부임 이후 이어오던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막을 내렸다.

다만 순위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맨유는 14승 9무 6패(승점 51)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같은 라운드에서 패배한 4위 아스톤 빌라(승점51)와의 승점 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는 점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다.

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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