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시즌 초반 상승세를 두고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손흥민을 필두로 한 공격진은 파괴적이지만, 수비의 불안감은 지울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LAFC는 라이언 홀링스헤드와 세르지 팔렌시아 등 준수한 측면 수비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앙 수비진의 무게감은 화려한 공격진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소 불안하다!" LAFC, 손흥민-부앙가 필두로 연승에도 '미완성' 판정..."공격 MLS 최강, 수비 완벽하다고 보기 어렵다"

스포탈코리아
2026-03-06 오후 09:10
395
뉴스 요약
  •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시즌 초반 상승세를 두고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 손흥민을 필두로 한 공격진은 파괴적이지만, 수비의 불안감은 지울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 실제LAFC는 라이언 홀링스헤드와 세르지 팔렌시아 등 준수한 측면 수비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앙 수비진의 무게감은 화려한 공격진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시즌 초반 상승세를 두고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손흥민을 필두로 한 공격진은 파괴적이지만, 수비의 불안감은 지울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미국 매체 '골닷컴'의 라이언 톨미치 기자와 톰 힌들 기자는 5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 CF의 시즌 출발, 토론토 FC의 조시 사전트 영입, 앙투안 그리즈만의 올랜도 SC 이적 가능성 등 현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러 이슈를 분석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항목은 단연 LAFC의 상승세였다.

LAFC는 올 시즌 개막 이후 전승을 거두며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3-0 승)였고, 또 다른 경기에서는 LAFC를 상대로 6년 동안 홈 무패를 이어가던 휴스턴 다이너모 FC(2-0 승)를 꺾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다.

다만 힌들 기자는 LAFC의 명과 암을 함께 짚었다. 그는 우선 "꽤나 강한 팀이다. 다만 균형 측면에서는 몇 가지 의문이 남는다. 공격에서는 드니부앙가와 손흥민의 조합이 MLS에서도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수비 쪽으로 내려가면 다소 불안해 보인다. 마이애미를 상대로 잘 버텨냈다고 해도 그들의 수비가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완전히 조직이 갖춰질 때까지는 몇 차례 어려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LAFC는 라이언 홀링스헤드와 세르지 팔렌시아 등 준수한 측면 수비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앙 수비진의 무게감은 화려한 공격진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까지는 무실점 승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통계 매체 'FotMob' 기준으로도 LAFC의 경기당 가로채기(5.0·30위), 태클(14.5·17위), 걷어내기(20.0·21위) 수치는 MLS 30개 구단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톨미치 기자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전설적인 감독 데니스 그린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생각했던 그대로의 팀'"이라며 LAFC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공격 라인에 손흥민과부앙가가 있다면 몇몇 팀을 완전히 압도하는 경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물론 마이애미를 상대로 그런 결과를 만든 것은 조금 놀라웠지만, 휴스턴 원정에서 거둔 2-0 승리 역시 인상적이었다"고 짚었다.

또한 "마크 도스 산투스 감독이 팀에 작은 변화를 잘 주고 있다는 점도 공로다. 예를 들어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더 전진 배치하는 등 세부적인 조정을 통해 MLS에서 가장 재능 있는 팀 중 하나로 평가되는 LAFC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