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 홋스퍼 FC가 이젠 임시 사령탑 이고르 투도르 감독마저 경질할 기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투도르 감독이 부임 후 치른 첫 세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토트넘이 강등 위기에 빠졌고, 이에 따라 또다시 사령탑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도르 체제의토트넘은3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초유의 사태!' 토트넘, '연쇄 경질' 시작됐다...프랑크 이어 투도르 임시 감독마저 해임 검토 "강등 위기 지속, 빠른 결단 내릴 수도"

스포탈코리아
2026-03-07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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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 홋스퍼 FC가 이젠 임시 사령탑 이고르 투도르 감독마저 경질할 기세다.
  •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투도르 감독이 부임 후 치른 첫 세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토트넘이 강등 위기에 빠졌고, 이에 따라 또다시 사령탑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투도르 체제의토트넘은3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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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초유의 사태다.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 홋스퍼 FC가 이젠 임시 사령탑 이고르 투도르 감독마저 경질할 기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투도르 감독이 부임 후 치른 첫 세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토트넘이 강등 위기에 빠졌고, 이에 따라 또다시 사령탑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깊은 부진에 빠져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선 16위(7승 8무 14패·승점 29)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승 7무 15패·승점 28)와의 승점 격차도 단 1점에 불과하다.

사실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이런 추락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토트넘은 2024/25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손흥민의 뒤를 이을 공격 자원으로 사비 시몬스와 모하메드 쿠두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도 성공했다. 여기에 더해브렌트포드 FC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까지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초반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프랑크 체제에서 토트넘은 시즌 초반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부상자가 늘어나고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분위기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손흥민의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리더십을 둘러싼 논란까지 겹치며 팀은 안팎으로 크게 흔들렸다.

결국지속된 하락세 속에구단은 지난달 프랑크 감독을 전격 경질했고, 유벤투스 FC지도 경험이 있는 투도르 감독을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하며 반등을 꾀했다.

드라마 같은 반전을 펼쳐지지 않았다. 투도르 체제의토트넘은3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구단은투도르 감독마저 경질을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에 대해"만일감독 교체가 이뤄질 경우 4월 초가 유력한 시점으로 거론된다"며"강등 위기가 계속될 경우 구단이 더 빠르게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풋볼 365, 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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