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로 지휘봉을 잡은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인천유나이티드 징크스를 깨며, 2경기 만에 데뷔승 기쁨을 이뤄냈다. 광주는 7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 3-2 승리를 이뤄냈다. K리그1 최연소 감독(1982년 생)인 그는 2연속 무패와 함께 자신감을 얻게 됐다.

[현장목소리] '2경기 만에 데뷔승' 이정규 감독, "전북전 훈련 때 80% 나와도 좋은 경기"

스포탈코리아
2026-03-07 오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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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첫 프로 지휘봉을 잡은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인천유나이티드 징크스를 깨며, 2경기 만에 데뷔승 기쁨을 이뤄냈다.
  • 광주는 7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 3-2 승리를 이뤄냈다.
  • K리그1 최연소 감독(1982년 생)인 그는 2연속 무패와 함께 자신감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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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 첫 프로 지휘봉을 잡은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인천유나이티드 징크스를 깨며, 2경기 만에 데뷔승 기쁨을 이뤄냈다.

광주는 7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 3-2 승리를 이뤄냈다. 후반 추가시간 서재민의 추격골과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킥 실점 위기에 있었으나 김경민이 무고사의 슈팅을 막아내며 극적인 승리를 지켜냈다.

올 시즌 광주 감독으로 부임해 첫 프로 지휘봉을 잡은 이정규 감독은 2경기 만에 데뷔 승을 신고했다. K리그1 최연소 감독(1982년 생)인 그는 2연속 무패와 함께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정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항상 팀에 맞추려 한다. 감독인 나부터 팀에 맞추려 노력한다. 제 데뷔전 승리보다 26시즌 광주 첫 경기를 이겨 뜻 깊은 것 같다"라며 "오늘 날씨가 안 좋은 상황에서 홈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셨기에 큰 힘을 받았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공을 팬들과 선수, 광주 구성원들에게 돌렸다.

광주는 유력한 최하위 후보라는 혹평 속에서 초반 1승 1무로 순항 중이다. 오는 14일 홈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와 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기세를 높이게 됐다.

이정규 감독은 "훈련에 반도 안나왔다. 선수들이 저평가 되어 있고, 어렵다 생각하시는데 초보 감독인 저 때문인 것 같다.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전북전 훈련에서 80% 나오면 좋은 경기할 것이다"라며 전북전 선전을 다짐했다.

- 오늘 경기 소감은?

오늘 날씨가 안 좋은 상황에서 홈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셨기에 큰 힘을 받았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감독 데뷔 첫 승리를 한 소감은?

우리 팀은 항상 팀에 맞추려 한다. 감독인 나부터 팀에 맞추려 노력한다. 제 데뷔전 승리보다 26시즌 광주 첫 경기를 이겨 뜻 깊은 것 같다.

- 페널티 킥 막아낸 김경민과 멀티골 넣은 신창무 활약을 평가한다면?

항상 베테랑 선수들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들이다. 훈련에서 두 선수 모두 제 짐을 많이 덜어주려 노력한다.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 마음적으로 울림 있는 친구들이다.

- 주세종의 공격적인 위치 변화로 승리를 가져왔는데?

모든 분들이 주세종 역할을 잘 안다. 나는 다른 모습을 봤고, 주세종과 팀에 맞게 준비했다. 전북전에는 주세종이 다른 역할에서 플레이 할 거다.

- 수비 변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팀 특성상 인원이 많이 없다. 훈련할 때 마다 각자 준비 많이 한다. 주전 비주전 같이 경쟁한다. 공배현이 많이 활약을 했는데 팀 적으로 좋은 부분이다. 앞으로 계속 이어가겠다.

-공배현 투입한 이유는?

훈련할 때 중요한 건 팀이다. 김광석 코치가 이야기 해줬고, 영상을 통해 김용혁이 컨디션 안 좋아 공배현을 선택했다.

- 실수로 실점 후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해줬나?

실점 과정에서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으면 실점하지 않았다. 라커룸 들어가서 무의미하게 차지 마라. 시도하라고 이야기 했는데 후반에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 이번 승리로 광주만의 축구를 이어가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나?

훈련에 반도 안 나왔다. 선수들이 저평가 되어 있고, 어렵다 생각하시는데 초보 감독인 저 때문인 것 같다.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전북전 훈련 80% 나오면 좋은 경기할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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