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막강한 전력을 구성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더욱더 강해질 전망이다.
-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예정이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MLS 인터 마이애미행이유력한 선택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은 실바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이미 막강한 전력을 구성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더욱더 강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예정이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MLS 인터 마이애미행이유력한 선택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실바를 노리는 구단은 인터 마이애미만이 아니다. 유벤투스를 비롯해 그의 친정팀 벤피카가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은 실바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바는 현재 세후 기준 연간 약 700만~800만 유로(약 120억~137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인터 마이애미와 유벤투스 모두 이 수준을 기준으로 계약 조건을 검토 중이다.
실바는 2017년 7월 AS 모나코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며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이후 현재까지 맨시티에서 공식전 446경기에 출전해 75골 77도움을 기록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해왔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미드필드 전역을 커버하며 프리미어리그 6회, FA컵 2회, 리그컵 4회, 그리고 2023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13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트레블까지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맨시티의 레전드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실바의 이탈은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인터 마이애미가 그의 영입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 마이애미는 시즌 개막전에서 손흥민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FC에 0-3으로 패하며 충격적인 출발을 했지만, 이후 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12일 열린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는 내슈빌 SC와 0-0 무승부에 그쳤다.
특히 메시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을 때 공격 전개가 답답해지는문제가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이에 인터 마이애미는 실바를 FA로 영입해 메시에게 집중된 부담을분산시키려는 모양이다.

만약 실바가 실제로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손흥민의 LAFC나 토마스 뮐러가 이끄는밴쿠버 화이트캡스 등 MLS 우승을 노리는 경쟁 팀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협이 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SNS 갈무리,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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