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의 코번트리 시티 임대가 빠르게 악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민혁은 FA컵에서 한 차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을 뿐 정작 중요한 리그에서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만 출전했고, 모두 교체 투입이었다. 거기에 램파드 감독 역시 사실상 양민혁을 기용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제외제외제외제외제외제외제외... '韓특급 유망주' 양민혁, 램파드 감독에게 '팽' 당했다! "특정 선수 감정, 임대 여부 고려 불가능"

스포탈코리아
2026-03-20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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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더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의 코번트리 시티 임대가 빠르게 악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양민혁은 FA컵에서 한 차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을 뿐 정작 중요한 리그에서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만 출전했고, 모두 교체 투입이었다.
  • 거기에 램파드 감독 역시 사실상 양민혁을 기용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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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양민혁의 코번트리 시티 임대는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의 코번트리 시티 임대가 빠르게 악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양민혁은 임대 직후 FA컵 스토크 시티전에서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후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최근 챔피언십 7경기 연속으로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현재 코번트리 공격진에서 브랜든 토마스아산테, 로맹 에세, 사카모토 타츠히로, 에프런 메이슨클라크, 야노아 마르켈로 등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양민혁은 사실상 전력 구상에서 밀려난 상태"라고 지적했다.

양민혁은 지난 1월 포츠머스 임대를 종료한 뒤 코번트리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입단 당시 그는 "이렇게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단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감독님께서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 내가 팀에 어떻게 적응할지에 대해 명확히 이야기해 줬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현지 매체 '코번트리 라이브' 등에 따르면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역시 "양민혁은 우리가 지난여름부터 주목해 온 선수다. 당시에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중요한 건 지금이다. 그는 포츠머스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팀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팀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재능이다. 월드컵 발탁을 노리는 야망 있는 선수인 만큼, 코번트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거리가 멀었다. 양민혁은 FA컵에서 한 차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을 뿐 정작 중요한 리그에서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만 출전했고, 모두 교체 투입이었다. 총 출전 시간은 고작 29분에 불과하다.

거기에 램파드 감독 역시 사실상 양민혁을 기용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더 뉴스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지난달 인터뷰에서"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내가 보고 판단한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특정 선수에 대한 감정이나 임대 여부를 고려할 수 없다. 현재 우리는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선발 라인업과 벤치를 구성해야 한다. 시즌 초반과 달리 지금은 부상자도 거의 없어 스쿼드가 훨씬 두터워졌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양민혁의 코번트리 이적은 도약을 노린 선택이었지만 현재까지는 사실상 실패로 보인다.오히려 포츠머스 잔류가 더 나았을 것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초반 5경기 연속 결장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왓포드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미들즈브러전 결승골, 레스터 시티전 도움까지 기록하며 점차 존재감을 키웠다. 16경기 2골 3도움으로완전히 주전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었다.

매체 역시 "양민혁은 시즌 초 포츠머스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성장세를 보였다. 토트넘에서 시즌 개막 직전 임대로 합류한 그는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자신감을 끌어올리며 팀 공격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기대와 달리 코번트리에서 입지가 급격히 좁아지면서, 그의 임대 생활은 현재까지 순탄치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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