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월드컵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지며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중앙에서 탈압박을 시도하던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의 태클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을 강하게 밟히며 그대로 쓰러졌다.

악! "이강인 발목 강하게 밟혀, 고통 호소하며 쓰러져" 홍명보호 가슴 철렁...LEE, 월드컵 3개월 앞두고 살인 태클에 당했다!→ 정확한 상태는 미지수 "큰 문제 없길"

스포탈코리아
2026-03-22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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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월드컵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지며 우려를 낳았다.
  • 그러나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 중앙에서 탈압박을 시도하던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의 태클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을 강하게 밟히며 그대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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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월드컵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지며 우려를 낳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베이라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앙 27라운드에서 OGC 니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날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듯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경기 내내 넓은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터치 42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87%(26/30), 볼 경합 성공 4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축구 통계 매체 '팟몹' 역시 공격 포인트 없이도 평점 7.0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중앙에서 탈압박을 시도하던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의 태클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을 강하게 밟히며 그대로 쓰러졌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구르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까지 보였고, 경기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뒤 은다이시미예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이후 이강인은 잠시 더 경기를 소화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추가 위험을 우려해 교체를 선택했고 우스만 뎀벨레를 투입했다.

벤치로 물러난 이강인이 발목 부위 치료를 받는 장면은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프랑스 매체 '트리뷰나FR'은 해당 장면에 대해 "은다이시미예가 이강인의 발목을 강하게 밟는 무모한 태클을 가했다. 그는 곧바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결국 레드카드가 주어졌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하며 위험한 상황이었음을 강조했다.

이번 부상은 PSG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민감한 상황이다.

곧바로 A매치 기간이 시작되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의 3월 2연전을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할 예정이다. 사실상 본선을 앞둔 마지막 점검 단계인 만큼 핵심 자원인 이강인의 몸 상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메디아풋'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그 장면은 모두가 봤을 것이다. 레드카드가 나올 만큼 명백했다. 단순 타박상이길 바란다. 큰 문제는 없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숨을 돌렸다.

사진=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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