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창단 후 첫 개막 4연승 역사를 쓰는데 일조했다. 지난 시즌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던 김기동 감독은 홈 팬들의 신뢰를 다시 얻는데 성공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홈 경기 5-0 대승을 거두며, 창단 후 개막 4연승과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현장목소리] '개막 4연승+야유 바꾼 환호' 김기동 감독, "외로운 시간 버티니 기회 왔다"

스포탈코리아
2026-03-22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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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창단 후 첫 개막 4연승 역사를 쓰는데 일조했다.
  • 지난 시즌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던 김기동 감독은 홈 팬들의 신뢰를 다시 얻는데 성공했다.
  • 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홈 경기 5-0 대승을 거두며, 창단 후 개막 4연승과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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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월드컵경기장] 한재현 기자=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창단 후 첫 개막 4연승 역사를 쓰는데 일조했다. 지난 시즌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던 김기동 감독은 홈 팬들의 신뢰를 다시 얻는데 성공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홈 경기 5-0 대승을 거두며, 창단 후 개막 4연승과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3연승 할 때 개막 4연승 기록에 대해 몰랐다. 고민이 많았다. 광주는 무조건 이겨야 했고, 선수들이 풀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90분 내내 압박하면서 결과와 경기력을 가져왔다. 포항전 이후 몸살이 걸려 힘들었고,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투지 넘치는 경기력을 펼쳐줘서 감사하다.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힘이 됐다. 휴식기 이후 잘 준비하겠다"라며 4연승에 만족했다.

클라말라가 멀티골로 빛났지만, 2007년 생 유스 출신 미드필더 손정범도 빛났다. 그는 올 시즌 예상을 깨고 주전 미드필더로 중용 받고 있으며, 전반 7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으며 5-0 대승에 신호탄을 쐈다. 김기동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김기동 감독은 "정범이는 못 뛸 뻔 했다. 훈련하다 내전근이 올라와서 들어갔는데 고민했다. 어제 확인했는데 강한 어조로 이야기했고, 본인도 뛸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정범이가 해줬으면 했는데 전반전 퍼포먼스는 어린 선수답지 않았다. 가능성이 더 있는 선수라 생각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은 4연승으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우승 경쟁 양강 체제에 새로운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4월 11일 전북(홈), 15일 울산(원정), 18일 대전(홈)까지 3연속 빅 매치가 서울의 초반 우승 경쟁에 있어 중요하다. 일주일 안에 3경기를 치르기에 부담감은 더 커질 만 하다.

김기동 감독은 "전북, 대전, 울산 과 대결했을 때 준비한대로 자신있게 할 것인지, 조금 자신감 떨어지고 할 지 궁금하다. 오늘 같이 하려 노력할 거고 주입 시킬 것이다. 5월까지 빡빡한 경기라 로테이션을 해야 한다. 부상자 없이 잘 가야 한다. 29명 밖에 안되기에 부상자가 있으면 어렵다. 아직까지 부상자 없어 다행이다"라며 걱정과 동시에 기대도 드러냈다.

그는 광주전 이후 팬들과 함께 승리 세리머니를 했다. 지난 시즌 부진과 기성용(포항스틸러스) 이적 과정에서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지만, 광주전까지 4연승으로 환호를 다시 받아냈다.

김기동 감독은 "쑥스럽고 창피했다. 지난해 많이 힘든 상황에서 버티며 동계 훈련을 진행했는데 승리하면 응원해 줄거라 생각하다. 외로운 시간을 버티니 기회가 온다. 다 쏟아 부어서 믿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올 시즌 우승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어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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