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소속팀에서 입지가 급격히 좁아진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27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끈 다나카가 올 시즌 출전 기회 감소라는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 다나카의 출전 기회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소속팀에서 입지가 급격히 좁아진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27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끈 다나카가 올 시즌 출전 기회 감소라는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실제로 다나카는 올 시즌 리즈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독일 2부)를 거쳐 2024년 여름리즈에 합류했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패싱 능력을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리즈에서 43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팀이 29승 13무 4패(승점 100)로 EFL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다나카의 출전 기회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리그 21경기에서 765분 출전에 그쳤고직전 브렌트포드전(22일)에서 교체로 나서기 전까지 7경기 연속 결장하는 아쉬움도 겪었다. 이로 인해 이적설까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다나카는 "물론 아쉽다. 그건 당연한 감정이다. 하지만 경기에 나가고 못 나가는 건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도 있다"며 "좋은 선수가 못 나올 때도 있고, 반대로 경기력이 좋지 않아도 계속 출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말하기보다는, 내가 그라운드에 있을 때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시선은 유지했다. 그는 "물론 내 안에도 과제가 있다. 하지만 첫 시즌이고, 부족한 부분도 있는 동시에 출전했을 때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느낌도 있다"며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는 부분은 자신감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의 높은 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정말 어렵다. 어느 팀이든 출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그것까지 포함해서 '이게 프리미어리그구나'라고 느낀다. 하지만 그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 출전 시간이 줄었다고 해서 도전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 내 축구 인생에서 좋은 도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다나카는 최근 입지가 좁아졌음에도 불구하고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은 29일 스코틀랜드(글래스고·햄든 파크), 4월 1일 잉글랜드(런던·웸블리 스타디움)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사커다이제스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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