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국가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의 부상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최근 이토는 끊이지 않는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부디 그것이 전부이길 바란다(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탄식! "부디 그게 전부길" 발뼈 골절·근섬유 파열 악몽 '김민재 동료' 이토, 월드컵 앞두고 또 쓰러지자, 日 모리야스 감독도 '근심 걱정'

스포탈코리아
2026-04-13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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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국가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의 부상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 최근 이토는 끊이지 않는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 부디 그것이 전부이길 바란다(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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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경기 직후 받은 보고에 따르면 단순한 근육 경련이었다. 부디 그것이 전부이길 바란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국가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의 부상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토는 지난 12일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밀레른토어 슈타디온에서 펼쳐진2025/26분데스리가 29라운드 FC 장크트파울리와의 경기에서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도중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후반 22분 요나탄 타와 교체돼그라운드를 떠났다.

최근 이토는 끊이지 않는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024년 7월 뮌헨 입단 직후 중족골(발바닥과 발등을 이루는 5개의 뼈)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다. 복귀 후에도 상황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3월 또다시 해당 부위에 문제가 생겨 무려 8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했고, 지난 2월에는 근섬유 파열 진단까지 받았다. 지난달 천신만고 끝에 그라운드 복귀에 성공했지만, 또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 대표팀에 크나큰 악재다. 그도 그럴 것이,이토는 명실상부한 일본 수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

문제는 이토뿐만이 아니다. 대표팀의 주축인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와 엔도 와타루(FC 리버풀)마저 부상으로 인해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에 이어이토까지쓰러졌다는 소식에 모리야스 감독도한숨을 내쉬었다. 모리야스 감독은 우라와 레즈와 도쿄 베르디의 경기를 시찰한 뒤 '스포츠 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왼쪽 다리에 쥐가 났을 뿐이라고 전해 들었다. 그 이후의 자세한 경과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경기 직후 받은 보고에 따르면 단순한 근육 경련이었다. 부디 그것이 전부이길 바란다(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본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F조에 편성돼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일전을 치른다. 최근 친선전에서 브라질, 잉글랜드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매서운 기세를 떨쳤지만, 한 조에 속한 세 국가 모두 만만치 않은 저력을 갖춘 만큼 결코 방심할 수 없는 험난한 조별리그가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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