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LAFC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데포르티보 톨루카 FC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스코어는 0-0.
- 전반 19분 루이스의 벼락같은 슈팅이 골문을 향해 빨려갔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LAFC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데포르티보 톨루카 FC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스코어는 0-0.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3-4-2-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위고 요리스가골키퍼 장갑을 끼고,애런 롱-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가 수비벽을 세웠다. 미드필더진은제이콥 샤펠버그-마크 델가도-마티외 슈아니에르-세르지 팔렌시아 배치됐다. 최전방 공격에는손흥민-드니 부앙가-티모시 틸만이 톨루카의 골문을 노렸다.
톨루카의 안토니오 모하메드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루이스 가르시아가 골문을 지키고,산티아고 시몬-브루노 멘데스-에베라도 로페즈-마우리시오 이사이스 수비를 담당했다.3선은 마르셀 루이스-프랑코 로메로가 맡았고,2선에서는 엘리뉴-헤수스 앙굴로-니콜라스 카스트로가 지원에 나섰다. 원톱 스트라이커는파울리뉴가 나섰다.

LAFC가 땅을 쳤다. 전반 7분부앙가가 쏜 슈팅이골키퍼를 맞고 공중으로 떴다.볼은 노마크 상태였던 틸만에게 향했고,빈 골대에 발만 갖다 대면 득점인 상황이었지만, 틸만의 어설픈 슈팅은 하늘을 향해 크게 솟구쳤다.
LAFC가 진땀을 뺐다. 전반 19분 루이스의 벼락같은 슈팅이 골문을 향해 빨려갔다. 다행히 요리스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요리스의 손끝이 다시 한번 빛났다. 전반 27분 카스트로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포를 쐈지만, 요리스가 몸을 날리는동물적인 세이브를 선보였다.

톨루카는 계속해서고삐를 당겼다. 전반 33분 엘리뉴의 패스를 받은 카스트로가 또 한 번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볼이 골대를 강타하고 튕겨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는약속된 플레이를 펼쳤다. 앙굴로가 재치 있게 내준 패스를 파울리뉴가 완벽한 노마크 찬스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볼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톨루카는 전반 내내 LAFC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전에만 무려 17회의 슈팅을 쏟아냈고, 이 중 7번이 유효 슈팅으로 연결될 정도로 숨 막히는 맹공을 퍼부었다.
반면 LAFC는공세에 밀려 수비하기에 급급했다. 전반전 전체 슈팅은 단 3회에 그쳤고, 볼 점유율 역시 29 :71로압도당하며 일방적으로 끌려다녔다. 그야말로 전반전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고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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