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AS 미국판은 7일(한국시간) MLS는 한때 클럽월드컵 출전권 3장을 갖고 있었지만 2029년으로 향하는 길은 이미 훨씬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MLS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다시 실패했다. 2025년 대회 당시 LAFC와 인터 마이애미가 얻었던 특별한 기회가 2029년에는 사실상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2번의 기회 없을 것" '亞 최고 선수' 손흥민의 마지막 퍼즐 또 미뤄졌다...LAFC 0-4 참사→"남은 세 차례 대회서 우승해야"

스포탈코리아
2026-05-08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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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국 매체 AS 미국판은 7일(한국시간) MLS는 한때 클럽월드컵 출전권 3장을 갖고 있었지만 2029년으로 향하는 길은 이미 훨씬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매체는 MLS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다시 실패했다.
  • 2025년 대회 당시 LAFC와 인터 마이애미가 얻었던 특별한 기회가 2029년에는 사실상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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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손흥민(LAFC)의 클럽월드컵 진출권 도전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길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2029년으로 향하는 문은 훨씬 좁아졌다.

미국 매체 'AS 미국판'은 7일(한국시간) "MLS는 한때 클럽월드컵 출전권 3장을 갖고 있었지만 2029년으로 향하는 길은 이미 훨씬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MLS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다시 실패했다. 미국 프로축구가 2029 클럽월드컵에 대표 팀을 내보내려면 출전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MLS는 2025 FIFA 클럽월드컵에서 무려 세 팀을 배출했다. 시애틀 사운더스는 2022 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팀 자격으로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LAFC는 클루브 레온이 복수 구단 소유 문제로 제외된 뒤 클루브아메리카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하며 극적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개최국 자격으로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의 초청을 받아 대회에 나섰다.

그러나 2029년 대회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매체는"오늘날 MLS가 2025 클럽월드컵에서 가졌던 세 장의 출전권은 리그 팀들에게 더 이상 확실해 보이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어 "CONCACAF 챔피언스컵이 아직 세 차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미국 구단들과 캐나다 3개 구단이 다음 지역 대회 우승을 차지해야 그때와 같은 참가 팀 수를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더 있다. 2025년 대회 당시 LAFC와 인터 마이애미가 얻었던 특별한 기회가 2029년에는 사실상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매체는 "MLS에 나쁜 소식은 LAFC와 인터 마이애미에 주어졌던 두 번의 기회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 다른 플레이오프가 열릴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개최국 자격 출전권 역시 MLS 팀에게 돌아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 2029 클럽월드컵은 미국 밖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MLS가 2029 클럽월드컵에서 여러 팀을 내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이다.

매체 역시 "MLS 팀들에게 남은 유일한 생명줄은 2027년, 2028년, 2029년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손흥민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LAFC는 이미 이번 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무대를 밟았고, 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LAFC는 7일 멕시코 톨루카의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톨루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앞서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LAFC는 원정 2차전에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2-5로 밀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LAFC는 우승 트로피와2029 FIFA 클럽월드컵 진출권 확보 기회도 놓치게 됐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유로파리그 우승 등,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지만 아직 클럽월드컵 무대에는 단 한 번도 서지 못했다.

계약 조건상 가능성도 있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LAFC와 계약할 당시 2028년까지 연장 옵션과 2029년 6월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한 조건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LAFC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면 손흥민은 커리어 말미에 2029 클럽월드컵 데뷔를 노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서 그 길은 훨씬 좁아졌다.

이제 특별 초청이나 플레이오프에 기대기는 어렵다. 결국 손흥민과 LAFC가 2029년 클럽월드컵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직접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 외에는 뚜렷한 방법이 없어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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