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또 한 번 홈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 김천은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 김천은 이후 만회골을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0-3 완패를 당했다.

[SPORTALKOREA=김천] 황보동혁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또 한 번 홈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김천은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전반 17분 만에 주장 이정택이 발목을 접질리며 이탈했고, 전반 27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후안 이비자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여기에 전반 추가시간 박태준이 서재민의 압박에 공을 빼앗겼고, 이어진 상황에서 이동률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흐름을 완전히 넘겨주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리어에게도 실점했다. 김천은 이후 만회골을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0-3 완패를 당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승진 감독은 먼저 팬들에게 사과했다."홈에서 승리가 없어 마음이 무겁다. 팬분들께 죄송하다. 오늘 우리가 객관적으로 경기를 진행했을 때 또다시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며 자체적으로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다. 하프타임 때 그 부분을 수정하고자 했지만 추가적인 실점이 나오면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울산HD 전에 이어 또 한 번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아쉬운 장면을 노출한 것에 대해서는 "맨투맨을 놓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재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끝으로 이날 3실점 모두 사실상 실수에서 비롯된 것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짚었다. 주승진 감독은"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하면서도 실수로 인해 실점이 나오며 자멸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경고를 주고 반성해야 한다.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