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지난 2025년 12월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일대에 새로운 문화 공간을 열었다.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유니폼·MD상품·카페가 결합된 복합형 판매 공간으로 개설됐으며, 팬들이 편하게 소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 역할로 자리잡기 위함이다. 광주 시가지인 금남로와 젊음의 거리 동명동으로 가는 길목인데다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바로 옆에 있어 광주 2030 세대가 방문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K리그 포커스] 경기장 벗어난 광주의 파격적인 시도, 지역 핫플 꿈꾸는 광주FC 플래그십 스토어

스포탈코리아
2026-05-20 오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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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광주는 지난 2025년 12월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일대에 새로운 문화 공간을 열었다.
  •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유니폼·MD상품·카페가 결합된 복합형 판매 공간으로 개설됐으며, 팬들이 편하게 소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 역할로 자리잡기 위함이다.
  • 광주 시가지인 금남로와 젊음의 거리 동명동으로 가는 길목인데다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바로 옆에 있어 광주 2030 세대가 방문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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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광주] 한재현 기자=광주FC가 팬들과 만남과 접점을 경기장에서만 그치지 않고 있다. 경기장 벗어나 광주 한복판에 광주 팬들과 지역민들이 광주FC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플래그십 스토어'가 한달 반 동안 이어진 휴식기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광주는 지난 2025년 12월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일대에 새로운 문화 공간을 열었다. 바로 '광주FC 플래그십 스토어'다.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유니폼·MD상품·카페가 결합된 복합형 판매 공간으로 개설됐으며, 팬들이 편하게 소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 역할로 자리잡기 위함이다.

플래그십 스토어가 경기장이 아닌 시내에 개장한 이유는 접근성이다. 광주 시가지인 금남로와 젊음의 거리 동명동으로 가는 길목인데다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바로 옆에 있어 광주 2030 세대가 방문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광주 1호선 문화전당역과 도보 5분 내 거리라 대중교통으로 오기 쉽다. 당연히 광주 시민들이 구단과 거리감을 더 좁히고, 친근해지는데 도움이 된다.

광주 팬들이 홈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유니폼과 굿즈 등 다양한 구단 상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된다. 유니폼 구매 전 직접 사이즈 재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추고 싶은 취향을 가진 팬들은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을 선호한다. 광주 팬들이 접근성이 좋고,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에 5일 개장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유니폼뿐 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 실생활에도 쓸 수 있는 제품들도 많기에 쇼핑하는 재미도 늘어나는 점도 흥미롭다. 평소 실생활에도 멋을 낼 수 있는 의류들도 많아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높이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히 MD 상품만 판매가 아닌 팬들과 지역민, 구단, 선수단과 더 가까이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원정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단체로 모여 빔 프로젝트를 통해 단체 관람하는 응원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사정 상 원정 경기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래주는 건 물론 친목모임까지 가능하다. 광주 선수들도 동명동에서 휴일을 즐길 때 플래그십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광주의 열렬한 팬이자 홍보대사 가수 노라조의 조빈도 적극 홍보할 정도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스토어뿐 만 아니라 카페도 같이 운영하며, 팬들에게 즐길 거리도 추가했다. 카페는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이 다수가 카페 인 줄 알고 왔다가 커피 또는 차 한 잔 마시면서 플래그십 스토어 물품들을 구경하는 경우도 많다"라고 밝혔다.

즉, 카페를 통해 구단 홍보까지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는 레트로 디자인이 물씬 풍기는 플래그십 외관도 레트로 감성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을 이어지게 했다. 조빈도 "얼핏 봤을 때 플래그십 아닌 편집샵 느낌이 날 정도다"라고 거들었다.

플래그십 스토어 인기는 광주 팬들과 지역민에게만 그치지 않는다. 광주 원정을 오는 K리그 팬들까지 입소문 났다.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 관계자는 "원정 팬들이 광주 엠블럼 뱃지를 구입 및 수집하기 위해 많이 들르시는 편이다. 스토어 윗층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숙박과 함께 방문하는 원정 팬들도 꽤 많다"라고 전했다.

경기장을 벗어난 광주의 시도는 팬, 선수, 지역을 넘어 K리그 모든 팬들과 더 많이 접촉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광주FC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역 명물로 거듭나 시도민구단에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잡을지 기대된다.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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