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우리 팀의 공식적인 사령탑으로, 월드컵 우승자, 유럽 챔피언, 같은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불린이니에스타를 선임했다라며 그는 이제 다음 장을 시작한다.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이니에스타는 2024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 변신을 꿈꿨다. 2019년 두바이를 연고로 창단한 걸프 유나이티드를 맡기로 했다.

[오피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기뻐"...대한민국, 방문 앞서 깜짝 행보, 이니에스타, UAE, 2부 걸프 유나이티드 감독 선임

스포탈코리아
2026-06-02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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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걸프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우리 팀의 공식적인 사령탑으로, 월드컵 우승자, 유럽 챔피언, 같은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불린이니에스타를 선임했다라며 그는 이제 다음 장을 시작한다.
  •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이니에스타는 2024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 변신을 꿈꿨다.
  • 2019년 두바이를 연고로 창단한 걸프 유나이티드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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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걸프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우리 팀의 공식적인 사령탑으로, 월드컵 우승자, 유럽 챔피언, 같은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불린이니에스타를 선임했다"라며 "그는 이제 다음 장을 시작한다. 걸프 유나이티드는 이니에스타를 환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니에스타는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젊은 재능을 중시하는 프로 구단에서 나의경험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뗐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회를 주신 걸프 유나이티드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목표를 달성하고, 전념하며 노력할 때다. 힘내자"고 덧붙였다.

이니에스타는 현역 시절 스페인을 넘어 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렸다.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자원으로, 라리가9회 우승, 코파 델레이 6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우승 등을 일구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당시엔결승전서마법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조국 스페인을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이니에스타는 2024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 변신을 꿈꿨다. 2년여 공백기 동안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연수받으며 인생 2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금질을 끝낸 이니에스타는 다소 의외의 결정을 내렸다. 2019년 두바이를 연고로 창단한 걸프 유나이티드를 맡기로 했다. 해당 구단은 2021/22 시즌 UAE 서드 디비전(4부)에 참가한 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2023/23 시즌퍼스트 디비전(2부)으로 승격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아쉽게 UAE 프로 리그(1부) 승격에실패했다. 그러자, 구단은 더 큰도약을 위해데이비드 이글레시아스와 결별한 뒤이니에스타에게 지휘봉을 넘기는 과감한 선택을 단행했다.

한편, 이니에스타는 오는 6일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 레전드'와 '더 레즈(리버풀 레전드)'의 맞대결 'CHAMPIONS IMPACT IN SEOUL'에 참가를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앞서 주최사 '올리브크리에이티브'유현정 이사는 "이니에스타는 축구 팬들에게 단순한 스타 플레이어를 넘어, 한 시대의 축구를 상징하는 아이콘 같은 존재"라며 "감독 부임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레전드 매치에서도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진 만큼, 한국 팬들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상상 이상의 감동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걸프 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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