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손흥민을 향해 망언을 뱉은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 동루가 중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일본인 지도자는 어울리지 않으며, 차라리 한국인 지도자가 더 적합하다는 주장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매체 코리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인 동루가 중국 U-17 대표팀 사령탑인 우키시마 빈 감독을 거론하며그는 향후 10년 동안 중국 대표팀을 이끄는 마지막 일본인 사령탑이 될 것이다. 하지만 동루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았다.

"손흥민은 위선자" 충격 망언 뱉은 中 해설가, 돌연 '황당 국적론' 제기..."일본인 감독, 중국에 맞지 않아, 차라리 한국이 적합"

스포탈코리아
2026-08-10 오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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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과거 손흥민을 향해 망언을 뱉은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 동루가 중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일본인 지도자는 어울리지 않으며, 차라리 한국인 지도자가 더 적합하다는 주장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 일본 매체 코리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인 동루가 중국 U-17 대표팀 사령탑인 우키시마 빈 감독을 거론하며그는 향후 10년 동안 중국 대표팀을 이끄는 마지막 일본인 사령탑이 될 것이다.
  • 하지만 동루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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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과거 손흥민을 향해 망언을 뱉은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 동루가 중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일본인 지도자는 어울리지 않으며, 차라리 한국인 지도자가 더 적합하다는 주장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매체 '코리'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인 동루가 중국 U-17 대표팀 사령탑인 우키시마 빈 감독을 거론하며"그는 향후 10년 동안 중국 대표팀을 이끄는 마지막 일본인 사령탑이 될 것이다. 이것이 내 예언"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출신의 우키시마 감독은 지난해 11월 중국 U-17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까지 공식전 10승 1무 5패를 기록 중이며, 특히 최근 열린 '2026 상하이 퓨처 스타컵'에서는 아스널, 레버쿠젠, 아틀레틱 빌바오 U-17 팀을 잇따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동루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았다. 특히 우키시마 감독이 일본인이라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내가 우키시마 감독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특정 부분에 있어서 일본과 중국 사이에는 매우 큰 격차가 존재한다"며 "사람들은 피부색이 같아서 일본과 우리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양국의 문화적 골이 너무 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일본은 세계에서 '제5의 문화'로 간주될 정도로 매우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다. 겉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제외하면 많은 것이 다르다"며 "중국과 일본의 차이는크다. 앞으로는 일본보다 유럽 출신 코치를 찾는 편이 낫다. 반대로 서정원 감독과 같은 한국인 지도자라면 훨씬 잘 맞을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더 가깝다. 일본과 아시아 전체 사이에는 비교할 만한 구석이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과거 최은택, 박종환, 김정남, 이장수 감독부터서정원 감독에 이르기까지 여러 한국인 지도자들이 중국 무대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동루는 과거손흥민을 향해 황당한 망언을 쏟아내 국내 팬들에게도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지난 2024년 치러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을 당시, 일부 중국 팬들이 손흥민을 향해 야유와 욕설을 퍼붓는 등 도가 지나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손흥민이 경기 도중 중국 관중석을 향해 양손으로 숫자 '3'과 '0'을 만들어 보이며 그해 11월에 열렸던 한중전 완승(3-0) 결과를 일깨워주자, 동루는 "손흥민은 약자를 괴롭히는 위선자"라며"프리미어리그에서 야유를 받을 때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을 남겨 팬들로 부터거센 십자포화를 맞은 바 있다.

사진=QQ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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