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 포든의연인인레베카 쿡(사실혼 관계)이월드컵 동행을 위해 미리 준비했던 맞춤형 잉글랜드대표팀 유니폼을 중고 거래 플랫폼에 처분하고 나섰다.
- 영국 매체 더선은 9일(한국시간) 포든의 여자친구가중고 거래 플랫폼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내다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 당초 그녀는 남자친구인 포든과 함께 2026북중미 월드컵에 동행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으나, 포든이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필 포든의연인인레베카 쿡(사실혼 관계)이월드컵 동행을 위해 미리 준비했던 맞춤형 잉글랜드대표팀 유니폼을 중고 거래 플랫폼에 처분하고 나섰다.
영국 매체 '더선'은 9일(한국시간) "포든의 여자친구가중고 거래 플랫폼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내다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든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소속팀에서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이며 50경기 출전해 10골 7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결국 토마스 투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며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그가 명단에서 제외된 사이, 잉글랜드 대표팀은 대회 4강까지 진출하며 승승장구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베카는 중고 거래 웹사이트에 최신 잉글랜드 흰색 홈 유니폼과 빨간색 어웨이 유니폼 두 벌을 각각 70파운드(약 13만 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해당 유니폼들은 한 의류 브랜드가 여성의 몸매에 맞춰 허리 부분을 잘록하게 조이도록 맞춤 수선한 제품들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레베카의 거래 페이지에는 잉글랜드 유니폼을 비롯해 100개가 넘는 품목이 판매용으로 올라와 있다. 여기에는 '완벽한 상태'라는 설명과 함께 70파운드에 책정된 지난 시즌 회색 및 밝은 녹색 서드 킷을 포함해, 허리선을 록하게 조인 맨체스터 시티 FC 유니폼 4벌도 포함되어 있다. 레베카의 계정 소개란에는 "새 제품과 중고 정품만 판매합니다. 계정은 관리 팀에서 운영한다"고 적혀 있다.
당초 그녀는 남자친구인 포든과 함께 2026북중미 월드컵에 동행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으나, 포든이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더선'을 통해 "아마 레베카는 이 유니폼들을 구했을 때만 해도 이미 비행기에 한쪽 발을 걸치고 있는(월드컵에 갈) 기분이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한 포든은 소속팀 맨시티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내한 일정에 동행하며 새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펼쳐진 팀 K리그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빈 데 이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폼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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