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스 호일룬이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완전히 떠나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로써 호일룬이 다시 맨유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결국 나폴리는 완전 영입 조건을 충족했고, 호일룬은 맨유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오피셜] 1482억 주고 데려왔는데 결국 이별! 호일룬, 맨유 떠나 나폴리 완전 이적...총 900억 회수

스포탈코리아
2026-06-04 오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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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라스무스 호일룬이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완전히 떠나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 이로써 호일룬이 다시 맨유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 결국 나폴리는 완전 영입 조건을 충족했고, 호일룬은 맨유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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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라스무스 호일룬이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완전히 떠나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맨유로부터 호일룬의 스포츠 권리를 완전 영입하기 위한 조건이 충족됐음을 알린다"며 "호일룬은 지난 9월 피오렌티나전 1-3 승리 경기에서 데뷔전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44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호일룬이 다시 맨유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유럽 축구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호일룬의 완전 이적료는 4,400만 유로(약 782억 원)다. 지난해 여름 지급된 임대료 660만 유로(약 117억 원)까지 더하면 맨유는 총 5,060만 유로(약 900억 원)를 회수하게 됐다.

비록 호일룬 영입 당시 지불했던 이적료 전액을 돌려받은 것은 아니지만, 맨유 입장에서는 일정 금액을 회수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

호일룬은 2023년 여름 아탈란타 BC를 떠나 약 7,200만 파운드(약 1,482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줬고, 구단 역시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공식전 52경기에서 10골 2도움에 그쳤고, 리그에서는 단 3골만 기록했다. 팀 역시 리그 15위와 유로파리그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기며 전반적인 부진에 빠졌다.

이후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셰슈코 등 공격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 재편에 나섰고, 자연스럽게 호일룬의 입지는 좁아졌다. 결국 구단은 일정 부분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호일룬의 나폴리 임대 이적을 허용했다.

익숙한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간 호일룬은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44경기 16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고, 나폴리가 승점 76으로 리그 2위에 올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했다.

결국 나폴리는 완전 영입 조건을 충족했고, 호일룬은 맨유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SC 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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