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승세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중 하나인 버질 반다이크(리버풀)마저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 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일본은 2026 월드컵에서 가장 큰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수 반다이크가 모리야스 재팬을 경계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 센터백 반 다이크도 日 상대로 한수 접고 들어간다..."일본 매우 수준 높아, 뛰어난 선수 많다" 경계

스포탈코리아
2026-06-11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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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의 상승세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중 하나인 버질 반다이크(리버풀)마저 경계심을 드러냈다.
  • 이 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일본은 2026 월드컵에서 가장 큰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수 반다이크가 모리야스 재팬을 경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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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일본의 상승세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중 하나인 버질 반다이크(리버풀)마저 경계심을 드러냈다.

네덜란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스웨덴, 튀니지와 F조에 묶였다. 32강 진출을 놓고 경쟁할 팀들 가운데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단연 일본이다.

그럴만 한게 일본은 최근 브라질을 3-2로 꺾은 데 이어 잉글랜드까지 1-0으로 제압하며 강호들을 상대로 연달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일본은 2026 월드컵에서 가장 큰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물론 네덜란드 역시 만만치 않다. 공격진의 무게감은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여전히 버질 반다이크를 중심으로 미키 판더펜(토트넘 홋스퍼), 덴젤 둠프리스(인터밀란), 나단 아케(맨체스터 시티) 등이 버티는 수비진은 이번 월드컵 참가국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네덜란드도 일본을 쉽게 보지 않는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수 반다이크가 모리야스 재팬을 경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대표팀은 최근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에 나선 반다이크는 일본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반다이크는 "일요일에 매우 어려운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선수들은 수준이 매우 높은 데다 규율이 잘 잡힌 팀이다. 뛰어난 선수가 많이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실제 일본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독일과 스페인을 연달아 꺾으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2기 체제에서도 강호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덜란드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팀 전체, 그리고 각 포지션을 하나하나 연구하고 있다"며 일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다이크 역시 방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 즉 결승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면서도 "우선은 일본전이다. 그 이후를 생각할 여유는 없다"고 단언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네덜란드조차 일본전을 첫 고비로 보고 있다. 역대 최고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 일본과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진을 구성한네덜란드의 맞대결은 F조 초반 판도를 가를 최대 승부가 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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