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월드컵 주심 마닝 심판이중국 축구의 새로운 자부심이자 인기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이 이번 월드컵 심판을 배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이 주심을배출해 내자, 자국 팬들의 자부심과 열광은 극에 달했다. 중국 매체 산둥 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월드컵 기간 동안 전 세계의 훌륭한 심판들과 교류하고 학습하며, 그 경험을 중국으로 가져와 자국 심판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中 환호성!' 한국도 못 해낸 '월드컵 주심' 배출...중국 마닝 심판, 자국서 일약 스타덤 올랐다 '대기업 스폰서십 체결·SNS 팔로워 20만 명 돌파'

스포탈코리아
2026-06-12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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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중국의 월드컵 주심 마닝 심판이중국 축구의 새로운 자부심이자 인기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이 이번 월드컵 심판을 배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이 주심을배출해 내자, 자국 팬들의 자부심과 열광은 극에 달했다.
  • 중국 매체 산둥 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월드컵 기간 동안 전 세계의 훌륭한 심판들과 교류하고 학습하며, 그 경험을 중국으로 가져와 자국 심판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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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중국의 '월드컵 주심' 마닝 심판이중국 축구의 새로운 자부심이자 인기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BBC'는 10일(한국시간) "중국 국가대표팀이 또다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중국 팬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자국을 대표할 새로운 스타로 한 심판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매체가 주목한 인물은 중국의 마닝 심판. 그는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한 뒤, 2022카타르 월드컵 본선 대기심,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 주심 등을 역임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풍부한 국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6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주심으로 발탁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월드컵 주심 발탁은 중국 축구계에 큰 경사로 받아들여진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이 이번 월드컵 심판을 배출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이 주심을배출해 내자, 자국 팬들의 자부심과 열광은 극에 달했다.

이러한 상징성 덕분에 마닝은 단순한 심판을 넘어 중국 내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다.중국 SNS 플랫폼 '샤오홍슈'에서 마닝과 관련된 게시물은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그가 직접 개설한 샤오홍슈 계정은 단 2주 만에 팔로워 약 2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심판으로서의 위상은 상업적 성과로도 이어졌다. 기술 기업 레노버, 전자제품 대기업 하이센스 등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 브랜드들의 스폰서십을 잇달아 이끌어냈다.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주심으로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마닝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중국 매체 '산둥 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월드컵 기간 동안 전 세계의 훌륭한 심판들과 교류하고 학습하며, 그 경험을 중국으로 가져와 자국 심판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력을 다해 경기장에서 중국 심판의 위상을 입증해 보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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