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 5억 엔(약 47억 원)의 빚이 있다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과 관련해 직접 진실을 밝혔다. 일본 매체 ABEMA 타임즈는 11일 전 프로축구 선수 정대세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5억 엔 빚의 진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근에는 아내 명서현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혼할 상황" 아내도 몰랐던 정대세 47억 빚...'100평 규모 집'에서 실체 고백 "부동산 샀어, 두바이쪽 물건"

스포탈코리아
2026-06-12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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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 5억 엔(약 47억 원)의 빚이 있다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과 관련해 직접 진실을 밝혔다.
  • 일본 매체 ABEMA 타임즈는 11일 전 프로축구 선수 정대세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5억 엔 빚의 진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 특히 최근에는 아내 명서현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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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전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 5억 엔(약 47억 원)의 빚이 있다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과 관련해 직접 진실을 밝혔다.

일본 매체 'ABEMA 타임즈'는 11일 "전 프로축구 선수 정대세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5억 엔 빚'의 진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한 축구를 대표했던 정대세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과거 K리그 무대를 누빈 바 있으며, 은퇴 후에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내 명서현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화려한 현역 생활을 보냈던 정대세지만 최근에는 거액의 빚 고백으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12월 일본 '스포츠호치' 등은 '후지TV' 계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대세의 발언을 조명했다. 당시 정대세는 프로그램 우승 상금 100만 엔(약 950만 원)을 어디에 쓸 것인지 묻는 질문에 "빚을 상환하겠다"고 답했다.

정대세는 "과거 3억 엔(약 28억 원)의 빚이 있었다. 열심히 활동하며 5000만 엔(약 4억 7000만 원)을 갚았다. 그런데 최근 빚 2억 5000만 엔(약 24억 원)이 추가로 발견돼, 현재 빚이 약 5억 엔으로 늘어났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더욱 놀라운 대목은 아내 명서현도 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했다는 점이다. 명서현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빚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정확한 금액은 TV를 보고 처음 알았다"며 "보통이라면 이혼할 상황이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아내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정대세의 거액 채무를 둘러싸고 여러 추측이 이어졌다. 그리고 정대세는 11일 방송된 'ABEMA'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자산, 전부 팔아봤다 #3'에 출연하며 그 실체가 밝혀졌다.

ABEMA 타임즈에 따르면 제작진은 정대세의 자택을 찾았다. 정원이 딸린 100평 규모의 저택에서 5억 엔 빚에 대해 묻자 정대세는 "빚은 있다. 물론이다"라고 담담하게 인정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역에 대해 "빚 자체가 1억 7000만 엔(약 16억 원) 있고, 앞으로 지급 의무가 있는 돈이 2억 5000만 엔 정도 있다. 거의 5억 엔, 4억 5000만 엔 정도인가"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2억 5000만 엔의 정체를 묻자 정대세는 "부동산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그곳은 지급 방식이 조금 특수하다. 두바이 물건이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세간을 놀라게 했던 5억 엔 빚의 상당 부분은 두바이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대출 이었던셈이다.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MC 고지마 루리코는 "자산으로 가치가 오를 수도 있는 거니까요"라며 과감한 투자에놀란듯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ABEMA 타임즈, 사커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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