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세상을 떠난 동료 디오구 조타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간) 고인이 된조타를 향한 감동적인 추모식 중 관중석에서 부모님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조타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49경기출전해 14골 12도움을 기록한 핵심 공격수였다.

자식을 먼저 가슴에 묻고…"눈물 흘리는 모습 포착" 故 조타 부모님, 월드컵서 거행된 추모식 중 끝내 눈시울 붉혀

스포탈코리아
2026-06-19 오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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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세상을 떠난 동료 디오구 조타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었다.
  • 영국 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간) 고인이 된조타를 향한 감동적인 추모식 중 관중석에서 부모님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조타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49경기출전해 14골 12도움을 기록한 핵심 공격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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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세상을 떠난 '동료' 디오구 조타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간) "고인이 된조타를 향한 감동적인 추모식 중 관중석에서 부모님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전 이목을 사로잡는 장면이 연출는데, 바로포르투갈 측에서 지난해 7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조타의 추모식을 거행한 것.휴스턴 스타디움의 대형 전광판에는 생전 조타의 모습이띄워졌는데,현장에서 해당장면을 지켜보던 조타의 부모님은 주변 사람들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려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타의 사망 사고는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기흉 수술을 받았던 그는 기압 차를 우려한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비행기 대신 배편으로 영국 복귀를 결정했다. 스페인의 항구 도시 산탄데르로 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지만, 사모라 인근 A-52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타이어가 파열되는 변을 당했다. 중심을 잃은 차량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조타는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조타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49경기출전해 14골 12도움을 기록한 핵심 공격수였다. 여기에 더해두 차례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트로피(2018/19,2024/25)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이에 포르투갈 대표팀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동료를 잊지 않았다. 역사적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 도열한 선수들의 손목에는조타를 기리는 특별한 추모 팔찌가 채워져 있었다.

한편, 감동적인 추모식 속에서도 포르투갈은 콩고민주공화국과 비기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포르투갈은 오는 2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통해분위기 반전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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