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수적 열세 속에서도 멕시코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잉글랜드는 8강에 진출했고 앞선 경기에서 브라질을 꺾은노르웨이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벨링엄 멀티골→콴사 퇴장 대위기!' 잉글랜드, 멕시코에 3-2 진땀승…노르웨이와 8강 격돌

스포탈코리아
2026-07-06 오후 12:23
55
뉴스 요약
  • 잉글랜드가 수적 열세 속에서도 멕시코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 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 이 승리로 잉글랜드는 8강에 진출했고 앞선 경기에서 브라질을 꺾은노르웨이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잉글랜드가 수적 열세 속에서도 멕시코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잉글랜드는 8강에 진출했고 앞선 경기에서 브라질을 꺾은노르웨이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초반 분위기는 의외로 멕시코가 가져갔다. 전반 15분 라울 히메네스가 날카로운 헤더를 시도했지만 조던 픽포드가 선방했다. 멕시코는 2,200m에 달하는 고지대와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였지만, 잉글랜드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흐름을 바꾼 건 주드 벨링엄이었다. 전반 36분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벨링엄이 호르헤 산체스를 따돌린 뒤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2분 뒤에는 킥오프 직후 강한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해리 케인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넣으며추가골까지 넣었다.

순식간에 두 골을 내준 멕시코가 그대로 무너지는 듯했다. 하지만 멕시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2분 훌리안 퀴뇨네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전반은 잉글랜드가 2-1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들어 경기는 더 요동쳤다. 후반 9분 자렐 콴사가 헤수스 가야르도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공을 타고 올라가며 스터드가 들린채 태클을 하고 말았다.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카드 색을 바꿨고, 콴사는 그대로 퇴장당했다. 1점 차 리드를 지키던 잉글랜드는 수적 열세까지 떠안으며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역시 우승 후보였다. 후반 15분 앤서니 고든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터치로 골키퍼 라울 랑헬의 파울을 유도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3-1로 벌어졌다.

멕시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1분 브라이언 구티에레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케인에게 파울을 얻어냈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라울 히메네스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멕시코가 2-3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경기는 수적 우위를 앞세운 멕시코의 일방적인 공세로 흘렀다. 잉글랜드는 후반 15분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 이후 오랫동안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고, 멕시코는 교체 투입한 기예르모 마르티네스, 알바로 피달고,브라이안 구티에레스등을 앞세워 계속해서 잉글랜드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잉글랜드의 탄탄한 수비와 픽포드의 연이은 선방이 멕시코의 공세를 막아냈다. 추가시간은 무려 11분이었다. 멕시코는 막판까지 코너킥을 연이어 얻어내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알바로 피달고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고 라울 히메네스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잉글랜드는제드 스펜스, 댄 번을 차례로 투입하며 수비 강화에 나섰다. 후반 막판에는 사실상 버티기에 돌입했고, 결국 3-2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우승 후보 잉글랜드는 32강에 이어 쉽지 않은 승부 끝에 8강에 올랐다. 반면 공동 개최국 멕시코는 홈 이점과 수적 우위에도 끝내 한 끗이부족했고 결국 16강에서 여정이 끝나고 말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