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올해 남은 남자 축구 대표팀 A매치 6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차기 회장 선거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해 속도를 낼 예정이다. 차기 정식 감독은 이후 선임돼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하게 될 전망이다.

[오피셜] '파격 결단' 정몽규 공백 메운 이용수, 이사회와 사령탑 공개 채용 결정...올해 남은 6번의 A매치 모두 임시 감독 체제로

스포탈코리아
2026-07-24 오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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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남은 남자 축구 대표팀 A매치 6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 또한 차기 회장 선거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해 속도를 낼 예정이다.
  • 차기 정식 감독은 이후 선임돼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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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올해 남은 남자 축구 대표팀 A매치 6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차기 회장 선거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해 속도를 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 출범 이후 처음이자,제6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거 운영 방향과 남자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 절차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홍명보 전 감독은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했다. 이후대표팀 사령탑은 공석인 상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임시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묶은 '사단' 형태의 공개 채용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자격 요건을 갖춘 지도자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FIFA A매치 기간까지다. 세부 일정과 지원 조건 등은 추후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9~10월 평가전 4경기와 11월 평가전 2경기 등 올해 남은A매치 6경기를 모두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 차기 정식 감독은 이후 선임돼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하게 될 전망이다.

이사회에서는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운영위원회 구성도 승인했다.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회장 궐위 시 사임 후 20일 이내 위원회를 꾸려야 하며, 이번 선거운영위원회는 선거관리 전문가를 비롯해 학계·법조계·언론계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인사들로 조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정관 및 회원종목단체 규정, 국제축구연맹(FIFA) 정관, K-축구혁신위원회 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거인단 확대와 새로운 선거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후 추가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거쳐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 규정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사회는 각급 국가대표팀 선수 수당 인상안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남녀 대표팀 선수들의 소집 수당은 기존 하루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100% 인상된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직무대행은 "빠른 정상화와 대내외적 신뢰 회복을 위해 오늘 승인된 안건들을 법리적·절차적 기준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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