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덴마크를 넘어 벨기에의 명문 클뤼프 브뤼허 KV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이한범은 브뤼허의 매우 진지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으며, 구단 측은 이미 소속팀 FC 미트윌란과의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마크 리그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벨기에에서 UCL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한범에게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진지한 영입 후보 떠올라"...'韓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월드컵 활약 발판 삼아 도약하나, '벨기에 명문' 클럽 브뤼허 러브콜

스포탈코리아
2026-07-29 오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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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덴마크를 넘어 벨기에의 명문 클뤼프 브뤼허 KV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이어 이한범은 브뤼허의 매우 진지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으며, 구단 측은 이미 소속팀 FC 미트윌란과의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덴마크 리그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벨기에에서 UCL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한범에게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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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덴마크를 넘어 벨기에의 명문 클뤼프 브뤼허 KV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클럽 브뤼허가 이한범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이한범은 브뤼허의 매우 진지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으며, 구단 측은 이미 소속팀 FC 미트윌란과의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 본인 역시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한범은 최근 유럽 무대에서 빠르게 자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FC서울에서 탄탄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뽐내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지난 2023년 8월 덴마크의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성공적인 유럽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현지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이한범은 지난 시즌49경기출전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미트윌란이 덴마크축구연합(DBU) 포칼렌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소속팀에서의 상승세는 국가대표팀으로고스란히 이어졌다. 이한범은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했다. 비록 대표팀은 1승 2패의 성적으로 아쉽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한범만큼은 세계 무대에서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러한 눈부신 활약 덕분에 월드컵 기간 동안프리미어리그(PL)빅클럽들의 이적설 중심에 서기도 했다. 리버풀 FC, 첼시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등 굵직한 구단들과 이적설이 불거지며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PL 구단들의 관심이 단순한 주시 정도의 수준이었다면, 이번 클럽 브뤼허의 접근은 한층 진지하고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한범 입장에서도 클럽 브뤼허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최고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브뤼허는 당장 지난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전통의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기에 다가오는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권까지 확정 지은 상태다. 덴마크 리그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 벨기에에서 UCL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한범에게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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