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마커스 래시포드가 약 18개월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단에 복귀한다. 영국 미러는 9일(한국시간) 마이클 캐릭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일랜드 전지훈련에서 맨유 동료들과 재회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눈에 띄는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명가 부활의 닻을 올렸다.

'여친도 있는데' 비키니 입은 여성들과 선상 음주 파티...여전한 '골칫거리' 래시포드, 맨유 복귀 새 등번호 14번 배정

스포탈코리아
2026-08-11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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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문제아 마커스 래시포드가 약 18개월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단에 복귀한다.
  • 영국 미러는 9일(한국시간) 마이클 캐릭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일랜드 전지훈련에서 맨유 동료들과 재회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 맨유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눈에 띄는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명가 부활의 닻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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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문제아' 마커스 래시포드가 약 18개월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단에 복귀한다.

영국 '미러'는 9일(한국시간) "마이클 캐릭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일랜드 전지훈련에서 맨유 동료들과 재회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캐릭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과의 친선경기 후 "다음 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모든 선수가 모인다. 우리는 곧바로 그곳으로 이동해 수요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더블린에서 며칠을 보내는데 래시포드와 코비 마이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을 포함한 모든 선수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3위에 기여한 뒤 추가 휴가를 떠났다. 잠시 재충전에 열을 올린 그는새 등번호인 14번을 달고, 아일랜드서 맨유의 새 시즌 준비에 동참할 계획이다.

구단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2016년 1군에 데뷔한 이래맨유에서 426경기에 출전해 138골 7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벵 아모림 감독 집권 시기급격히 입지가 좁아졌다.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의 그라운드 안팎 외유 등을 이유로,방출 명단에 올린 뒤 1군 선수단과 분리해 훈련하도록 했다. 이에 래시포드는 친정을 떠나 임대 생활을 전전하게 됐다. 그러나 절치부심 합류한바르셀로나에서 49경기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반전을 일궜고,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에는 약 3,000만 유로(약 490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유가 래시포드를 신뢰하고 프리시즌에 다시 선수단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캐릭 감독 역시 래시포드를 팀에 남기고 싶어 하며 그를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래시포드는 일단 맨유의 프리시즌에 합류해 자신의 가치를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여러 구단의 관심이 꾸준히 포착됐지만, 이적보단 구단에 남아 새로운 선수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눈에 띄는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명가 부활의 닻을 올렸다.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여기엔 팀의분위기를 흐리는 선수를 철저히 배제하며 내부 결집에 집중한 선택이 주요했단 평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여전한 골칫거리 래시포드의 합류에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당장 복귀를 앞둔 휴가 기간 사생활로 구설에 올랐다. 월드컵이 막을 내린 뒤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여성 지인 10명과 함께 선상 음주 파티를 벌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현장엔 여자친구 로이사 루이가 없는 가운데, 이들과의 다정한 모습은 또다시 팬들의 갑론을박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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