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귀 의사를 밝혀온파울루 벤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알제리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 축구 전문 매체 플래시 스코어는 11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의 뒤를 이어 알제리 대표팀을 이끌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 애초 알제리의 차기 사령탑으론펠릭스 산체스 전 카타르 대표팀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최근 벤투 감독이 강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단 설명이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복귀 의사를 밝혀온파울루 벤투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알제리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축구 전문 매체 '플래시 스코어'는 11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의 뒤를 이어 알제리 대표팀을 이끌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애초 알제리의 차기 사령탑으론펠릭스 산체스 전 카타르 대표팀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최근 벤투 감독이 강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단 설명이다.

이들은 풍부한 대표팀 경험을 보유했단 대목에 초점을 맞췄다. 벤투 감독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며 유로 2012 4강에 올랐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도하며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진아랍에미리트 지휘봉을 잡으며 다양한 국제 대회를 누볐다.
앞서 벤투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홍명보 전 감독이 사퇴하자, 한국 대표팀 복귀에 관심을 내비쳤다.다만 현재 대한축구협회가 진행 중인 임시 감독 공개 채용에는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이 확고한 만큼, 단기 아르바이트보단임기가 보장된 형태의 정식 감독을 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벤투 감독은 과거에도 장기 계약을 요구했다. 정몽규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청문회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배경에 대해 "벤투가 4년 계약을 원했지만, 협회는 1년 연장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한국은 9월부터 11월까지 A매치 6경기를 도맡을 임시 감독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만약알제리가 벤투 감독에게확실한 예우와 계약 기간을 보장한다면 새로운 무대에도전할가능성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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