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1부리그 구단 KVC 베스테를로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양민혁을 1시즌 임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한토트넘 복귀 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친 끝에 재차 임대를 떠나게 됐다.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언어, 문화, 신체, 인성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삶 등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라며 겁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손흥민 작심 발언, "겁주려는 것 아니야, 정말로 힘들 것" 냉정한 진단 옳았다...양민혁, 벌써 네 번째 임대, 벨기에 베스테를로 합류

스포탈코리아
2026-08-13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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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벨기에 1부리그 구단 KVC 베스테를로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양민혁을 1시즌 임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 또한토트넘 복귀 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친 끝에 재차 임대를 떠나게 됐다.
  •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언어, 문화, 신체, 인성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삶 등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라며 겁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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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냉정한 진단이 재조명되고 있다. 양민혁이 벌써 네 번째 임대를 떠나게 됐다.

벨기에 1부리그 구단 KVC 베스테를로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양민혁을 1시즌 임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좋은 기억이 가득한 47번으로,토트넘 합류 이후 네 번째 임대길에 오르게 됐다. 단 양민혁이 유럽 진출 후 잉글랜드를 벗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베스테를로는 "양민혁은 기술적으로 세련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일대일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고 이를 득점과 도움으로 연결할 수 있다"라며 "우리 공격진에 훌륭한 보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민혁은 2024시즌 강원FC에서 K리그1 38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에 유럽 다수 구단이 러브콜을 보냈고,2025년 1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양민혁은 QPR, 포츠머스, 코번트리 시티 등을 거쳤지만, 여전히토트넘 1군 공식전 데뷔란 목표를 이루진 못했다. 오히려 최근 흐름만 놓고 볼 땐더욱 어려워진 모양새다. 지난 시즌 코번트리에 몸 담았지만,시즌 막바지15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또한토트넘 복귀 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친 끝에 재차 임대를 떠나게 됐다.

이에 양민혁의 잉글랜드행이 성사된 직후 손흥민의 따끔한 조언이 옳았단 재차 주목받고 있다. 당시 손흥민은'맨 인 블레이저스'와 인터뷰를 통해 "정말로 힘들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쉽지 않다.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언어, 문화, 신체, 인성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삶 등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라며 "겁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도움이 될 만한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고 싶다. 한국에서 잘한다고 느꼈겠지만, 여기선 어린 선수들이 매일 같이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 서로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여전히 어린 나이인 만큼, 언제든 만개할 가능성은충분하다. 현재로선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해 실전 감각을 되찾고, 경쟁력을 증명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다행히 베스테를로의 공격진은 양민혁이 임대를 전전한 구단들과 비교해 아쉽단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미러, 베스테를로,맨 인 블레이저스,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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