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안방에서 신상은과 유인수의 연속골을 앞세워 FC안양을 제압하고 리그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제주SK는8월 15일(토)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1분 신상은의 선제골과 후반 6분 유인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월드컵 휴식기 이후최근K리그1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K리그1 23R] 패배 잊은 제주SK, 안양에 2-0 승...'파죽의 리그 8G 연속 무패'

스포탈코리아
2026-08-15 오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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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안방에서 신상은과 유인수의 연속골을 앞세워 FC안양을 제압하고 리그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 제주SK는8월 15일(토)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1분 신상은의 선제골과 후반 6분 유인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 이날 승리로 제주SK는월드컵 휴식기 이후최근K리그1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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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제주] 이경헌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안방에서 신상은과 유인수의 연속골을 앞세워 FC안양을 제압하고 리그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제주SK는8월 15일(토)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1분 신상은의 선제골과 후반 6분 유인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SK는월드컵 휴식기 이후최근K리그1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K리그1에서 패배하지 않은 팀은 제주SK가 유일하다. 반면 안양은 충격의 리그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제주SK와 안양은 오는8월 19일(수)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재격돌한다.

홈팀 제주SK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이아스, 네게바-이창민-이탈로-신상은, 장민규, 정운-세레스틴-권기민-유인수, 김동준(GK)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안양은 4-3-3 전술로 맞불을 놓았다. 유키치-엘쿠라노-채현우, 크네제비치-김정현-마테우스, 김재현-권경원-이창용-강지훈, 김정훈(GK)이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찬스를 잡은 쪽은 제주SK였다. 전반 15분 네게바의 왼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아이아스의 회심의 헤더가 오른쪽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나며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안양은 실점 위기를 넘겼지만 전반 17분 엘쿠라노가 부상으로 김운과 교체 아웃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제주SK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안양의 장점인 후방 빌드업 전개를 괴롭혔다. 안양의 패스 줄기가 끊기면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계속 연출했다. 반면 안양은 공수 간격이 벌어지면서 이렇다 할 공격 전개를 펼치지 못했다. 안양은 전반 34분 유키치 대신 최건주를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제주SK였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이탈로의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받은 신상은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안양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실점을 허용한 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채현우와 아일톤을 맞바꾸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추가 득점 역시 제주SK가 수확했다. 후반 6분 유인수가 문전 앞에서 굴절된 볼을 오른발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 사냥에 성공했다. 유인수의 시즌 첫 득점.

승기를 잡은 제주SK는 안양을 계속 몰아세웠다. 후반 13분에는 체력이 소진된 아이아스와 신상은 대신 김신진과 박창준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템포를 더욱 끌어올렸다. 제주SK는 후반 21분 이창민이 몸에 이상 징후를 느끼면서 최병욱과 교체 아웃됐지만 박창준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재배치되면서 흐트러진 전열을 가다듬었다.

제주SK는 후반 25분 세레스틴과 네게바를 빼고 김재우와 박민재를 교체 투입하며 어수선한 경기 흐름을 재정비했다. 제주는 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최병욱을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왼쪽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최병욱은 후반 28분에도 문전 앞에서 과감한 슈팅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안양은 후반 29분 김정현과 크네제비치 대신 이진용과 김보경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안양은 후반 43분 마테우스의 기습적인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만회골 사냥에 실패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제주SK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제주SK는 최근 안양전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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