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데니스 운다브(슈투트가르트)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 차례나 목숨을 잃을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운다브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과정에서 자신의 심각한 해산물 알레르기를 공개했다. 이후 운다브는 해산물을 철저하게 피하면서 식단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두 번이나 죽을 뻔했다, 전신 부종·호흡 곤란 까지"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의 깜짝 고백

스포탈코리아
2026-08-20 오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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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데니스 운다브(슈투트가르트)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 차례나 목숨을 잃을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 운다브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과정에서 자신의 심각한 해산물 알레르기를 공개했다.
  • 이후 운다브는 해산물을 철저하게 피하면서 식단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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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데니스 운다브(슈투트가르트)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 차례나 목숨을 잃을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고 월드컵에서도 활약한 운다브가 알레르기 때문에 두 차례나 거의 죽을 뻔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운다브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과정에서 자신의 심각한 해산물 알레르기를 공개했다.

초밥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운다브는 "좋아한다. 하지만 연어나 채식 초밥만 먹는다. 새우를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했다. 운다브는 "알레르기 반응을 두 번 겪었는데 두 번 모두 거의 죽을 뻔했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증상 역시 가볍지 않았다. 그는 새우뿐만 아니라 랍스터와 홍합 등 대부분의 해산물을 먹지 못한다면서 "온몸이 부어오르고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전에는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자칫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두 차례나 경험한 셈이다. 이후 운다브는 해산물을 철저하게 피하면서 식단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운다브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2022년 벨기에 위니옹 생질루아즈를 떠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브라이튼에서는 30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23년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떠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독일 무대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24년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이후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슈투트가르트에서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57골 30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에서의 맹활약은 독일 국가대표팀 발탁으로도 이어졌다.

운다브는 현재 A매치 13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여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3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운동선수들은 몸 관리와 회복을 위해 해산물을 식단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다브에게는 오히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음식이다.

두 차례나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죽을 뻔했던 만큼 경기력 관리 못지않게 철저한 식단 관리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과제가 됐다.

사진= 풋메르카토, ZanaxFG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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