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조너선 데이비드를 데려오며 마침내 스트라이커 보강에 성공했지만, 이강인은 당분간 최전방에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틀레티코가 최근 유벤투스로부터 데이비드를 임대로 영입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당장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당장효과를 본 조합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급 ST 왔는데도 이강인이 또 최전방?' LEE, 빌바오전도 스트라이커 출격 예상...데이비드는 벤치 대기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6-09-04 오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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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조너선 데이비드를 데려오며 마침내 스트라이커 보강에 성공했지만, 이강인은 당분간 최전방에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 아틀레티코가 최근 유벤투스로부터 데이비드를 임대로 영입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당장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당장효과를 본 조합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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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조너선 데이비드를 데려오며 마침내 스트라이커 보강에 성공했지만, 이강인은 당분간 최전방에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아틀레틱 클루브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을 진행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에도 자신의 구상에 대한 단서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5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아틀레틱 클루브와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보도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먼저 줄리아노 시메오네,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다비드 한츠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로 5명의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이후 도밍게스, 모르텐 히울만,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뱅 르노르망, 다니 마르티네스로 조합을 바꾼 뒤 공격과 수비가 맞붙는 상황을 반복해서 점검했다.

그리고 매체는 "아틀레틱 클루브전 선발 명단으로는 세비야전에 나섰던 조합이 계속해서 힘을 얻고 있다"며얀 오블락, 그리말도, 한츠코, 푸빌, 요렌테, 아데몰라 루크먼, 파블로 바리오스, 히울만, 줄리아노, 알렉스 바에나,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이강인은 바에나와 함께 다시 한번 최전방을 책임지게 된다는 뜻이다.아틀레티코가 최근 유벤투스로부터 데이비드를 임대로 영입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당장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데이비드가 합류하면서 이강인은 최전방을 벗어나 자신에게 더욱 익숙한 2선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당장효과를 본 조합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인의 시즌 초반 활약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선택이다. 이강인은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세비야전에서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바에나의 선제골을 도왔다. 라리가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메오네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그렇다고 데이비드가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아스는 "전체 훈련이 끝난 뒤 훌리안 알바레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코케, 르노르망은 그라운드에 남아 추가 러닝 훈련을 진행했다"며 "데이비드도 훈련장에 남아 루크먼과 함께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다양한 슈팅 훈련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가 새로운 팀과 전술에 적응할 때까지 시메오네 감독은 검증된 공격 조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강인은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도 바에나와 함께 최전방을 책임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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