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케04에 새롭게 합류한 황희찬과 에딘 제코의 콤비 플레이가 벌써부터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독일 매체 WDR은 4일(한국시간) 어쩌면 황희찬과 제코가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샬케에 필요한 골을 넣어줄 듀오가 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 합류 직후부터 제코와 함께 훈련을 소화한 황희찬이 독일 최강 뮌헨을 상대로 샬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샬케04에 새롭게 합류한 황희찬과 에딘 제코의 콤비 플레이가 벌써부터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매체 'WDR'은 4일(한국시간) "어쩌면 황희찬과 제코가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샬케에 필요한 골을 넣어줄 듀오가 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과 제코는 이날 쏟아지는 빗속에서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는 마무리 훈련을 반복했다. 두 선수가 득점에 성공할 때마다 동료들과 미론 무슬리치 감독도 큰 환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황희찬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나 샬케로 임대 이적했다. 제코 역시 이번 여름 샬케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공격수로, 맨체스터 시티와 AS로마, 인터 밀란 등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제코의 가장 큰 강점은 193cm의 피지컬을 활용한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다. 여기에 프로 통산 무려 379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 다만 40세라는나이 탓에 기동력에서 약점을 보이는만큼, 스피드와 침투 능력이 강점인 황희찬과 좋은 궁합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슬리치 감독도 황희찬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황희찬을 두고 "우리가 필요로 했던 바로 그 유형의 선수다"라며 "힘과 파워, 경기 강도, 기량을 갖췄다"고 높게 평가했다.

다만 오는 6일에 있는 바이에른 뮌헨전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무슬리치 감독은 "경기까지 아직 하루 반이 남았다. 황희찬이 토요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황희찬이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경우 선발이 아니더라도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후반 조커로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뮌헨에는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 김민재가 뛰고 있어 두 선수의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합류 직후부터 제코와 함께 훈련을 소화한 황희찬이 독일 최강 뮌헨을 상대로 샬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샬케 04,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