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 내 폭행 사건에 대한 상벌위원회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열린 2026년 제8차 상벌위원회에서 전남 선수 간 폭행 관련 안건을 심의했으나, 추가 자료 제출과 충분한 진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심의를 속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속 심의는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오피셜] 음주 폭행 후 즉각 퇴출 A 선수, 피해자와 진술 엇갈렸다...연맹, 심의 속행키로 "충분한 진술 기회 보장할 필요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6-11-05 오후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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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 내 폭행 사건에 대한 상벌위원회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열린 2026년 제8차 상벌위원회에서 전남 선수 간 폭행 관련 안건을 심의했으나, 추가 자료 제출과 충분한 진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심의를 속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후속 심의는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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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 내 폭행 사건에 대한 상벌위원회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열린 2026년 제8차 상벌위원회에서 전남 선수 간 폭행 관련 안건을 심의했으나, 추가 자료 제출과 충분한 진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심의를 속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속 심의는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심의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전남은 지난달 22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단 내 음주와 선수 간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리며 사과했다.

당시 구단은 "최근 선수단 내에서 일부 선수의 음주와 선수 간 괴롭힘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라며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일벌백계 차원에서 관련자를 즉각 퇴단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구단에서 퇴출당한 A 선수는 후배 선수를 여러 차례 괴롭히고, 최근에는 음주 후 폭행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 선수의 신고로 사건을 파악한 전남은 지난달 19일 A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0일 전남 구단에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청한 뒤 해당 사안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양측에 추가 자료 제출과 진술 기회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A 선수에 대한 연맹 차원의 징계 여부도 오는 17일 후속 심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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