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나상호(FC서울)가 대표팀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 나상호는 지난해 10월 1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 이후 A매치에 나서지 못했다.
-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후 봉사활동 시간(544시간)을 채우지 못한 탓이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나상호(FC서울)가 대표팀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나상호는 지난해 10월 1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 이후 A매치에 나서지 못했다.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후 봉사활동 시간(544시간)을 채우지 못한 탓이었다.
지난 2일 열린 브라질전은 나상호의 벤투호 복귀전이었다. 그는 황의조를 대신해 약 20여 분 간 피치를 누볐다. 칠레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나상호는 8일 열린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2경기였다. 아쉬운 점은 마무리다. 과정은 좋았으나 내게는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황)희찬이랑 같이 윙으로 뛰고 있는데, 경기 중에 희찬이의 플레이를 보면서 저돌적이고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면서 나도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우영이나 (손)흥민이 형에게는 볼 소유, 기회를 만들어주는 움직임 등을 배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네이마르 선수가 인상 깊었다. 그 선수가 플레이를 쉽게 할 때는 쉽게 하고, 내가 어려워하는 상황에서도 특출한 개인기로 빠져나올 수 있다. 페널티킥이 2번 나왔지만, 그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도 여유와 침착함이 돋보여서 이런 점들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벤투호는 2주간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한다. 나상호는 “체력적인 부담이 없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떨어지지 않게 몸 관리를 하는 것도 선수의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피치를 누빈 소감도 전했다. 나상호는 “빨리 해결해야 다음 과정이 생기고, 목표를 이룰 수 있었기에 최대한 빨리 (봉사활동을) 끝내자고 했다. 끝내고도 코로나19에 걸려서 소집이 안 돼서 아쉬웠다.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변수 때문에 소집이 안 됐을 때는 상실감, 부담감이 있었다. ‘다음에 뽑힐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리그에서 더 열심히 했다”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대표팀은 오랜만이었지만, 적응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소속팀 서울 역시 플레이 기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나상호는 “두 분(벤투 감독-안익수 감독) 다 빌드업을 중요시하시는데, 나한테도 도움이 되고,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니 어색함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상호는 벤투 감독의 ‘황태자’ 중 하나다. 그는 “황태자라고 불리는 게 기분이 좋지만, 부담은 있다. 나 스스로가 완벽한 자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노력하지 않고 플레이가 좋지 않다면,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 감독님이 나를 좋아하시는 이유는 원하시는 플레이나 전술적인 부분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이행하는 능력이 괜찮다고 생각해서”라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나상호는 지난해 10월 1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 이후 A매치에 나서지 못했다.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후 봉사활동 시간(544시간)을 채우지 못한 탓이었다.
지난 2일 열린 브라질전은 나상호의 벤투호 복귀전이었다. 그는 황의조를 대신해 약 20여 분 간 피치를 누볐다. 칠레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나상호는 8일 열린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2경기였다. 아쉬운 점은 마무리다. 과정은 좋았으나 내게는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황)희찬이랑 같이 윙으로 뛰고 있는데, 경기 중에 희찬이의 플레이를 보면서 저돌적이고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면서 나도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우영이나 (손)흥민이 형에게는 볼 소유, 기회를 만들어주는 움직임 등을 배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네이마르 선수가 인상 깊었다. 그 선수가 플레이를 쉽게 할 때는 쉽게 하고, 내가 어려워하는 상황에서도 특출한 개인기로 빠져나올 수 있다. 페널티킥이 2번 나왔지만, 그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도 여유와 침착함이 돋보여서 이런 점들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벤투호는 2주간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한다. 나상호는 “체력적인 부담이 없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떨어지지 않게 몸 관리를 하는 것도 선수의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피치를 누빈 소감도 전했다. 나상호는 “빨리 해결해야 다음 과정이 생기고, 목표를 이룰 수 있었기에 최대한 빨리 (봉사활동을) 끝내자고 했다. 끝내고도 코로나19에 걸려서 소집이 안 돼서 아쉬웠다.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변수 때문에 소집이 안 됐을 때는 상실감, 부담감이 있었다. ‘다음에 뽑힐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리그에서 더 열심히 했다”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대표팀은 오랜만이었지만, 적응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소속팀 서울 역시 플레이 기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나상호는 “두 분(벤투 감독-안익수 감독) 다 빌드업을 중요시하시는데, 나한테도 도움이 되고,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니 어색함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상호는 벤투 감독의 ‘황태자’ 중 하나다. 그는 “황태자라고 불리는 게 기분이 좋지만, 부담은 있다. 나 스스로가 완벽한 자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노력하지 않고 플레이가 좋지 않다면,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 감독님이 나를 좋아하시는 이유는 원하시는 플레이나 전술적인 부분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이행하는 능력이 괜찮다고 생각해서”라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