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극적으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던 포르투갈전 이후 스마트폰 시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컵 명장면 중 하나로 선택 받았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명장면 베스트 10을 발표 했다. 이어 마침내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한국 선수들은 감격에 젖은 팬들을 향해 달려갔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극적 16강 결정’ 벤투호 스마트폰 시청, 카타르 월드컵 10대 명장면

스포탈코리아
2022-12-18 오후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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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극적으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던 포르투갈전 이후 스마트폰 시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컵 명장면 중 하나로 선택 받았다.
  • 로이터 통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명장면 베스트 10을 발표 했다.
  • 이어 마침내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한국 선수들은 감격에 젖은 팬들을 향해 달려갔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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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극적으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던 포르투갈전 이후 스마트폰 시청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컵 명장면 중 하나로 선택 받았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명장면 베스트 10을 발표 했다. 그 중 한국의 극적인 16강 진출 순간이 선택 받았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추가시간 황희찬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1승 1무 1패가 된 한국은 동시간 대에 열린 우루과이 대 가나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우루과이는 가나를 2-0으로 이기면서 한국과 승점, 골 득실 차, 승자승에서 동률이었다. 그러나 우루과이는 가나의 골문을 더 열지 못했고, 다득점에서 2골 앞선 한국이 우루과이를 제치고 12년 만에 16강 기쁨을 누렸다.

우루과이보다 경기를 일찍 끝낸 한국 선수들은 둥글게 모여 스마트폰을 시청하며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우루과이의 2-0 승리로 끝난 순간 물을 뿌리며 환호했고, 슬라이딩 세리머니와 함께 기쁨을 누렸다.

로이터는 “황희찬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한국에게는 힘든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됐다. 선수들은 센터 서클에 모여 약 10분 동안 휴대폰으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우루과이가 더 이상 골을 넣지 않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침내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한국 선수들은 감격에 젖은 팬들을 향해 달려갔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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