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 이랜드는 4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 1995와 1-1로 비겼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이후 맹공을 퍼부었으나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현장목소리] ‘10명’ 상대한 정정용 감독 “경기 운영이 아쉬웠다”

스포탈코리아
2022-06-04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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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 서울 이랜드는 4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 1995와 1-1로 비겼다.
  •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이후 맹공을 퍼부었으나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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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목동] 김희웅 기자=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 이랜드는 4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 1995와 1-1로 비겼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득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쉽게 결과는 안 나왔지만, 최선을 다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서울 이랜드는 득점 직후 이용혁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이후 맹공을 퍼부었으나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정 감독은 “시작 5분, 끝나기 5분 전에 집중력이 중요한데, 경기 운영에 있어 아쉬움이 있다. 실점 후 득점하기 위해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선발 출전한 센터백 한용수가 부상으로 빠졌다. 정 감독은 “축구가 참 어렵다. 워밍업하다가 2명이나 문제가 있었고, 전반전에 2명이 문제가 생겼다. 감독 입장에서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겠지만, 참 어렵다. 상대가 퇴장당한 것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날 서울 이랜드는 후방 빌드업 때 볼을 사이드로 보내는 장면이 많았다. 실점도 사이드로 보내면서 나왔다. 정 감독은 “경기장에 들어가면 중압감을 넘겨야 하는데, 참 쉽지 않다.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수요일에 경기가 있는데,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공격을 강조한 정 감독이지만, 전반에는 부천의 공세가 강했다. 정 감독은 “최대한 측면으로 빼서 가운데로 공격을 만드는 것이었다. 빌드업 과정이 생략된 부분이 있다. 디테일하지 않으니 투박해 보일 수 있다. 선수들과 좀 더 분석해서 점유하며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공격 확실한 공격 조합을 찾는 게 과제다. 정 감독은 “감독 잘못이다. 90% 가진 선수들을 100%로 만드는 게 감독 역할이다. 퍼포먼스가 부족한 것에 아쉬움은 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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