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첼시에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6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에릭 다이어가 헤더로 연결했고 해리 케인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이번 첼시전에서는 짧은 시간 출전했지만 손흥민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18분 출전' SON, 짧은 시간에도 임팩트 있는 모습→추가골 시발점

스포탈코리아
2023-02-27 오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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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은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첼시에 2-0 승리를 거뒀다.
  • 후반 36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에릭 다이어가 헤더로 연결했고 해리 케인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이번 첼시전에서는 짧은 시간 출전했지만 손흥민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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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이 짧은 시간 출전했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첼시에 2-0 승리를 거뒀다.

홈팀 토트넘은 포스터(GK), 로메로, 다이어, 랑글레, 에메르송, 스킵, 호이비에르, 데이비스,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케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전반전 첼시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0-0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첼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올리버 스킵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나갔다. 살얼음판 같던 균형이 계속 이어졌기에 흐름을 위해 빠르게 교체 카드를 꺼내들 수 없었던 토트넘은 후반 33분이 되어서야 손흥민을 투입했다.

그런데 손흥민의 투입이 추가골로 이어졌다. 후반 36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에릭 다이어가 헤더로 연결했고 해리 케인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2-0으로 승리했다.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이번 첼시전에서는 짧은 시간 출전했지만 손흥민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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