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대전하나시티즌 신성 배준호가 U-20 월드컵 후 승승장구하며, 세계적인 명장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다.
- 팀K리그느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TM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 후반 44분 팔로세비치, 추가시간 4분 이순민의 연속골로 대어 ATM을 잡으며 K리그 위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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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신성 배준호가 U-20 월드컵 후 승승장구하며, 세계적인 명장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다.
팀K리그느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TM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44분 팔로세비치, 추가시간 4분 이순민의 연속골로 대어 ATM을 잡으며 K리그 위상을 끌어올렸다.
ATM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배준호를 거론했다. 그는 “이름은 모르지만 33번 선수가 라인을 타고 뛰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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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될 때까지 45분을 소화했다. 그는 빠른 발과 기술로 ATM 수비를 상대로 물러섬이 없었다. 이 점이 시메오네 감독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그는 지난 6월에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4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후 자신감을 끌어올린 배준호는 소속팀 대전에서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이번 친선전 이전에 가진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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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감이 ATM전까지 이어지면서 시메오네 감독의 눈에 들어왔다. 1년 전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셀틱으로 진출했다. 배준호 역시 양현준의 길을 밟지 말라는 법은 없다.
사진=뉴시스
팀K리그느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TM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44분 팔로세비치, 추가시간 4분 이순민의 연속골로 대어 ATM을 잡으며 K리그 위상을 끌어올렸다.
ATM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배준호를 거론했다. 그는 “이름은 모르지만 33번 선수가 라인을 타고 뛰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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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될 때까지 45분을 소화했다. 그는 빠른 발과 기술로 ATM 수비를 상대로 물러섬이 없었다. 이 점이 시메오네 감독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그는 지난 6월에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4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후 자신감을 끌어올린 배준호는 소속팀 대전에서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이번 친선전 이전에 가진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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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감이 ATM전까지 이어지면서 시메오네 감독의 눈에 들어왔다. 1년 전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셀틱으로 진출했다. 배준호 역시 양현준의 길을 밟지 말라는 법은 없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