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광주FC(이하 광주)가 유소년팀 U-18 공격수 김윤호(17·금호고)와 구단 역사상 첫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 준프로 계약은 구단 산하 유소년팀 소속 선수와 체결 가능한 계약의 형태로 해당 선수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K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끔 하는 제도다.
- 광주는 2학년임에도 금호고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윤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고,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광주FC(이하 광주)가 유소년팀 U-18 공격수 김윤호(17·금호고)와 구단 역사상 첫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준프로 계약은 구단 산하 유소년팀 소속 선수와 체결 가능한 계약의 형태로 해당 선수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K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끔 하는 제도다.
광주는 2학년임에도 금호고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윤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고,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2007년생 김윤호는 187cm, 80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로 포스트플레이는 물론 날카로운 패스와 공간 침투 능력에 강점을 띠는 전천후 공격수다. 공격형 미드필더 또한 소화 가능하다.
금호고 1학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김윤호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해 3월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광주는 김윤호의 합류로 U-22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코리아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김윤호는 "유소년팀 명문 광주에서 최초 준프로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팀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 제 능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광주FC 제공
준프로 계약은 구단 산하 유소년팀 소속 선수와 체결 가능한 계약의 형태로 해당 선수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K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끔 하는 제도다.
광주는 2학년임에도 금호고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윤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고,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2007년생 김윤호는 187cm, 80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로 포스트플레이는 물론 날카로운 패스와 공간 침투 능력에 강점을 띠는 전천후 공격수다. 공격형 미드필더 또한 소화 가능하다.
금호고 1학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김윤호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해 3월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광주는 김윤호의 합류로 U-22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코리아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김윤호는 "유소년팀 명문 광주에서 최초 준프로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팀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 제 능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광주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