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팬들을 존중하며 예정된 시간에 그라운드에 도착했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2년 전에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제시간에 도착해 워밍업을 진행했다.

[현장 포커스] '이게 팬을 대하는 자세' 토트넘,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제시간에 도착..손흥민 이름 나오자 '열렬한 환호'

스포탈코리아
2024-07-31 오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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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팬들을 존중하며 예정된 시간에 그라운드에 도착했다.
  • 팀 K리그와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 2년 전에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제시간에 도착해 워밍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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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팬들을 존중하며 예정된 시간에 그라운드에 도착했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2년 전에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제시간에 도착해 워밍업을 진행했다. 2019년 여름 유벤투스의 지각 사태로 더위 속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팬들은 토트넘 덕분에 유벤투스 내한 때 겪은 상처를 씻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시간에 맞춰 그라운드에 도착한 토트넘 선수들은 계획에 맞춰 킥오프를 준비했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은 공을 주고받으며 몸을 풀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큰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특히 전광판에 손흥민의 이름이 나왔을 때 환호 소리가 가장 컸다.

팀 K리그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다. 주민규-이승우가 투톱이었고 중원은 윤도영-이동경-정호연-양민혁이 형성했다. 포백은 이명재-박진섭-박승욱-최준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제이미 돈리가 원톱을 맡았고 손흥민-데얀 쿨루셉스키-브레넌 존슨이 뒤를 받쳤다. 3선은 루카스 베리발-파페 사르였다. 수비진은 에메르송 로얄-벤 데이비스-아치 그레이-페드로 포로였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였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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