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둘리 세리머니를 예고한 서울의 제시 린가드와 대전의 철벽 이창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서울과 대전은 각기 다른 이유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장라인업] '둘리 세리머니 예고' 린가드vs'철벽' 이창근 맞대결 성사...서울vs대전 선발 라인업 공개

스포탈코리아
2024-09-14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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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 최근 한 방송에서 둘리 세리머니를 예고한 서울의 제시 린가드와 대전의 철벽 이창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 서울과 대전은 각기 다른 이유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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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 박윤서 기자=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둘리 세리머니를 예고한 서울의 제시 린가드와 대전의 '철벽' 이창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서울과 대전은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과 대전은 각기 다른 이유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울은 13승 7무 9패(승점 46점)로 5위를, 대전은 7승 10무 12패(승점 31점)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기세는 리그 내 여느 구단 못지않다. 서울은 A매치 휴식기 직전 전북 현대와의 무승부 이전까지 5연승을 달렸다. 이는 8년 만에 기록이다. 그간 전북과의 경기에서 약했던 것을 감안할 때 원정에서 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충분하다. 서울의 최근 5경기 성적은 4승 1무로 패가 없다.

한때 최하위까지 쳐졌던 대전 역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난적' 광주FC를 2-0으로 잡으며 분위기를 탔고 순위표도 어느덧 9위까지 끌어올렸다. 다만 아직 최하위 대구FC와 승점 차가 단 1점밖에 나지 않아 여전히 강등의 위험이 남아 있다.

홈팀 서울은 일류첸코를 원톱 공격수로 세웠다. 미드필더 진영엔 조영욱, 린가드, 최준, 이승모, 루카스 실바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윤종규, 권완규, 김주성, 강상우가 위치했다. 최후방은 강현무가 지킨다.

원정팀 대전은 마사를 원톱 공격수로 세웠다. 미드필더 진영엔 김승대, 최건주, 김준범, 이순민, 밥신이 자리했다. 수비진은 오재석, 김현우, 이정택, 이상민이 위치했다. 최후방은 이창근이 지킨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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