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K리그2 득점왕 모따(28·천안시티FC)를 영입했다.
- 193cm의 큰 신장으로 제공권 장악에 능한 모따는 왼발 슈팅에서 오는 골 결정력을 겸비한 공격수다.
- 안양은 모따의 영입으로 다양한 득점 기회 창출 등 전력에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K리그2 득점왕 모따(28·천안시티FC)를 영입했다.
브라질 국적의 모따는 지난 2022년 여름 K3리그 천안 유니폼을 입으며 대한민국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이듬해 K리그2 35경기 10골 1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 16골 5도움으로 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득점왕 및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문을 거머쥐었다.
193cm의 큰 신장으로 제공권 장악에 능한 모따는 왼발 슈팅에서 오는 골 결정력을 겸비한 공격수다. 볼 컨트롤 능력과 연계 플레이 또한 뛰어나다. 안양은 모따의 영입으로 다양한 득점 기회 창출 등 전력에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
모따는 "안양과 K리그1 무대를 뛰게 돼 기쁘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은 태국 촌부리로 전지훈련을 떠나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FC안양 제공
브라질 국적의 모따는 지난 2022년 여름 K3리그 천안 유니폼을 입으며 대한민국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이듬해 K리그2 35경기 10골 1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 16골 5도움으로 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득점왕 및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문을 거머쥐었다.
193cm의 큰 신장으로 제공권 장악에 능한 모따는 왼발 슈팅에서 오는 골 결정력을 겸비한 공격수다. 볼 컨트롤 능력과 연계 플레이 또한 뛰어나다. 안양은 모따의 영입으로 다양한 득점 기회 창출 등 전력에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
모따는 "안양과 K리그1 무대를 뛰게 돼 기쁘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은 태국 촌부리로 전지훈련을 떠나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FC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