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아쉬운 속내를 밝혔다.
- 광주는 5일 미사키공원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16강 1차전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 광주는 이날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고군분투했으나 헤더로 2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아쉬운 속내를 밝혔다.
광주는 5일 미사키공원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16강 1차전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전 광주를 향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첫 출전에 16강 진출이란 대업을 이룩했으며 K리그 내 유일의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는 팀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광주는 이날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고군분투했으나 헤더로 2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은 "팀이 패배해서 할 말이 없다. 2차전 준비에 더욱 신경 쓸 것이다. 먼 일본까지 와주신 광주 원정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 초반) 수비적으로 운영하려고 했던 것이 맞다. 그 후에는 우리가 잘하는 축구를 하려고 준비했다. 그러나 그런 준비가 실점으로 인해 잘 나오질 않아 어려운 경기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원정에서 2골 차 패배한 광주지만, 아직 8강행 가능성은 남아 있다. 12일 펼쳐지는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2골 차를 극복할 수 있다면 광주는 16강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
사진=광주FC
광주는 5일 미사키공원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16강 1차전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전 광주를 향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첫 출전에 16강 진출이란 대업을 이룩했으며 K리그 내 유일의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는 팀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광주는 이날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고군분투했으나 헤더로 2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은 "팀이 패배해서 할 말이 없다. 2차전 준비에 더욱 신경 쓸 것이다. 먼 일본까지 와주신 광주 원정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 초반) 수비적으로 운영하려고 했던 것이 맞다. 그 후에는 우리가 잘하는 축구를 하려고 준비했다. 그러나 그런 준비가 실점으로 인해 잘 나오질 않아 어려운 경기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원정에서 2골 차 패배한 광주지만, 아직 8강행 가능성은 남아 있다. 12일 펼쳐지는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2골 차를 극복할 수 있다면 광주는 16강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
사진=광주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