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샛별 향한 리버풀과 첼시의 접근...‘보기 좋게 거절’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과 첼시가 잉글랜드 샛별 영입을 위해 접근했지만, 거절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30일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정보를 인용해 “리버풀과 첼시는 이번 여름 주드 벨링엄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리버풀과 첼시의 접촉을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결실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중원 자원으로 도르트문트에서 지난 시즌 6골 1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역시 4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핵심 자원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특히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9세의 나이에도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망주, 샛별로 불리는 중이다. 대표팀에 승선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벨링엄의 가능성에 적지 않은 팀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리버풀과 첼시가 움직임을 가져갔다.

벨링엄 영입을 위해 도르트문트에 접근했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