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이 히샬리송의 영입을 그리 반기지 않고 있다는 영국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현지시간)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선수지만 손흥민은 히샬리송이 합류한 뒤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 그렇기에 다음 주 더 나은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논란의 여지를 없앴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이 히샬리송의 영입을 그리 반기지 않고 있다는 영국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현지시간)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선수지만 손흥민은 히샬리송이 합류한 뒤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역사를 새로 썼다.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은 부진에 빠져있다. 6라운드까지 손흥민은 1도움만 올렸을 뿐 침묵하고 있다. 그 사이 '단짝' 해리 케인은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트넘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으로서는 조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가장 큰 걱정은 손흥민이 히샬리송에게 주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다. 히샬리송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손흥민의 백업 멤버로 꾸준히 출전하다가 최근 손흥민과 함께 선발로 나서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히샬리송의 최근 경기력은 손흥민과 대비된다. 그런데 토트넘 출신이자 영국 축구 전문가인 폴 로빈슨이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했다.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히샬리송의 합류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다"라면서 "손흥민은 70분을 뛴 뒤 교체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풀타임을 뛰어야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손흥민이 히샬리송 영입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로빈슨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손흥민 대신 데얀 클루셉스키를 빼는 걸 선택했다. 그렇기에 다음 주 더 나은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논란의 여지를 없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현지시간) "손흥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선수지만 손흥민은 히샬리송이 합류한 뒤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역사를 새로 썼다.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은 부진에 빠져있다. 6라운드까지 손흥민은 1도움만 올렸을 뿐 침묵하고 있다. 그 사이 '단짝' 해리 케인은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트넘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으로서는 조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가장 큰 걱정은 손흥민이 히샬리송에게 주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다. 히샬리송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손흥민의 백업 멤버로 꾸준히 출전하다가 최근 손흥민과 함께 선발로 나서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히샬리송의 최근 경기력은 손흥민과 대비된다. 그런데 토트넘 출신이자 영국 축구 전문가인 폴 로빈슨이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했다.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히샬리송의 합류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다"라면서 "손흥민은 70분을 뛴 뒤 교체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풀타임을 뛰어야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손흥민이 히샬리송 영입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로빈슨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손흥민 대신 데얀 클루셉스키를 빼는 걸 선택했다. 그렇기에 다음 주 더 나은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논란의 여지를 없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