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브라질 복귀를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휘트니스는 5일(현지시간) 모우라는 토트넘과 계속 함께 할 것인지 브라질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6월 이전에 토트넘을 떠나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여름에는 브라질로의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SON을 어떻게 밀어내...' 토트넘 FW, 브라질 복귀 고려 중

스포탈코리아
2022-09-06 오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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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브라질 복귀를 고려 중이다.
  • 영국 매체 스포츠 휘트니스는 5일(현지시간) 모우라는 토트넘과 계속 함께 할 것인지 브라질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 6월 이전에 토트넘을 떠나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여름에는 브라질로의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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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브라질 복귀를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휘트니스'는 5일(현지시간) "모우라는 토트넘과 계속 함께 할 것인지 브라질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모우라는 한때 토트넘에서 필요한 자원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만 하더라도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손흥민이 주전 자리를 확고하게 굳힌 가운데 모우라는 데얀 클루셉스키, 새로 영입된 히샬리송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모우라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 클루셉스키, 히샬리송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손흥민이 침묵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얻고 있다.

올 시즌 모우라의 출전 기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분이 전부다. 사실상 계획에서 제외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모우라는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고민 중이다.

'스포츠 휘트니스'는 "모우라 에이전트인 주니어 페드로소가 런던에서 토트넘과의 미팅을 계획했다. 그 자리에서 모우라 측은 토트넘에서 더 머물 것인지 아니면 브라질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6월 이전에 토트넘을 떠나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여름에는 브라질로의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브라질로 복귀한다면 유력한 행선지는 상파울루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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