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집처럼 보인다는 발언을 했다.
-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음바페와 뉴욕 타임스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 하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마치 레알이 집처럼 보인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또 간을 본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집처럼 보인다는 발언을 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음바페와 '뉴욕 타임스'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음바페는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집처럼 보인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레알이 오랫동안 음바페에게 러브콜을 보낸 끝에 음바페는 라리가 무대에 발을 내딛을 것으로 보였다. 마침 PSG와 음바페의 재계약 상황도 부정적이었다. 모두가 음바페의 레알행을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돌연 음바페와 PSG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PSG가 메가톤급 제안을 제시하며 음바페의 마음을 돌린 것이다. PSG는 음바페에게 천문학적인 연봉과 더불어 감독, 선수 영입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까지 약속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 에마누엘 마크롱까지 나서서 음바페의 잔류를 성공시켰다.
당연히 레알은 분노했다. 레알 팬들은 음바페의 '간 보는' 행동을 비판했고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역시 돌려 말하며 음바페와 PSG에 일침을 가했다.
뻔뻔한 것일까. 진심인 걸까. 음바페는 최근 레알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음바페는 '뉴욕 타임스'를 통해 "레알 이적을 꿈 꾸냐고? 미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마치 레알이 집처럼 보인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어 "난 프랑스 대통령과 내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음바페는 PSG 내에서 불화설에 휩싸였다. PK 키커를 놓고 네이마르와 충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음바페와 '뉴욕 타임스'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음바페는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집처럼 보인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레알이 오랫동안 음바페에게 러브콜을 보낸 끝에 음바페는 라리가 무대에 발을 내딛을 것으로 보였다. 마침 PSG와 음바페의 재계약 상황도 부정적이었다. 모두가 음바페의 레알행을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돌연 음바페와 PSG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PSG가 메가톤급 제안을 제시하며 음바페의 마음을 돌린 것이다. PSG는 음바페에게 천문학적인 연봉과 더불어 감독, 선수 영입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까지 약속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 에마누엘 마크롱까지 나서서 음바페의 잔류를 성공시켰다.
당연히 레알은 분노했다. 레알 팬들은 음바페의 '간 보는' 행동을 비판했고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역시 돌려 말하며 음바페와 PSG에 일침을 가했다.
뻔뻔한 것일까. 진심인 걸까. 음바페는 최근 레알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음바페는 '뉴욕 타임스'를 통해 "레알 이적을 꿈 꾸냐고? 미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마치 레알이 집처럼 보인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어 "난 프랑스 대통령과 내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음바페는 PSG 내에서 불화설에 휩싸였다. PK 키커를 놓고 네이마르와 충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