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의 4경기 9골, “루틴 이어지길...계속 골 넣을 것”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엘링 홀란드의 활약이 계속되길 바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치러진 세비야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예선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도 맨시티 공격의 중심은 홀란드였다. 전반 20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5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홀란드의 최근 활약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연일 득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고 4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는 괴물 공격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홀란드는 리그, 챔피언스리그 가릴 것 없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맨시티 공격에 힘을 불어넣는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의 루틴을 사랑한다. 이것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뻐했다.

이어 “숫자가 말해준다. 홀란드는 항상 골을 기록한다. 더 많이 넣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 강력한 모습으로 상대의 골망을 겨냥할 것이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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